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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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과니
- 07.12.22 05:09
- No. 1
아마추인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글의 시작과 완결을 어떻게 지을지 생각해 놓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세분화 해서 글을 적지오.
미리 생각해두는 것은 다른 곳에 따로 메모를 해놓지 않으면, 막상 글로 적으려고 하면, 그 내용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많이 격어봤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 공상하는 것을 무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내일 적을 내용을 머리속에서 막 상상합니다. 그걸 다음날 글로 표현하죠 그런데 키보드를 두드리다보며 좋은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쏟아남니다. 그걸 또 그대로 글로 적어내지요.
미리 생각해 낸 내용을 바탕으로 키보드를 두두리며 글을 쓰고 있다가 결론이 되겟네요.. 이상한가....;; 미리 생각하기 30%에 직접 글을 쓰면서 떠오르는거 70% 정도 되겠습니다. -
- Lv.19 과니
- 07.12.22 05:0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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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7.12.22 06:1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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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가리새
- 07.12.22 06: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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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모모마스터
- 07.12.22 07:34
- No. 5
음. 저는 일단 만들려는 글 전체의 대략적인 라인을 잡고 엔딩까지 생각을 한 다음에, 세부적인 편수와 자질한 에피소드를 나눠서 글을 쓰고 있어요.
한 화를 쓸 때의 분량은 미리 정해 둡니다. 그래야 해당 편이 끝날 때 다음 편과 좀 부드럽게 이어질만한 마무리를 지을 수 있거든요. 여기에서 좀 더 숙성이 되면 이른바 '절단마공'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거겠지요.
그 안의 대략적 내용들도 메모라던가를 통해 어느정도는 틀을 짜둬야 글을 두드릴때 신이 나서 두드리게 되더라구요. 이런게 없이 쓰던 지난날에는 언제나 소재 고갈로 컴 앞에 앉아서 우두커니 딴짓을 하는 저를 발견해왔기 때문에…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의존한 방법입니다만. 'ㅡ' -
- Lv.62 갈퀴
- 07.12.22 07:3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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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해적정신
- 07.12.22 09:3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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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패왕도천
- 07.12.22 11:2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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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Clari
- 07.12.22 13:4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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