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작성
07.12.18 01:30
조회
1,122

워낙 삼국지를 좋아했던지라 삼국지4가 처음 나왔을 때는 오락실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0원 짜리를 쌓아놓고 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삼국지'물'을 읽으면서 노닥거리고 있는게 어릴때나 지금이나 참 안습이긴 하지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조선태평기를 재밌게 읽고 있는 중인데요. 자꾸 '조선'을 환생한 인물로 착각하게 됩니다. 이것 참 저만 이런 겁니까?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추천카테고리보다는 질문카테고리가 잘 어울리는 질문이랍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81 내공을줘요
    작성일
    07.12.18 01:33
    No. 1

    어라 환생한 사람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HC
    작성일
    07.12.18 01:36
    No. 2

    환생한 인물 맞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작성일
    07.12.18 01:39
    No. 3

    저도 초반에는 환생이라 확신하는 내용들을 보면서 읽었는데 근래에 와서는 가끔씩 미래는 몰라요 하는 듯한 언행을 비치더라고요. 작가님이 확실히 말씀해 주시면 좋으련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흐르는눈
    작성일
    07.12.18 01:40
    No. 4

    ^^;;그럼 재미없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에테시안
    작성일
    07.12.18 02:50
    No. 5

    아.. 그거 종종 그렇게 볼것같은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잠만보곰탱
    작성일
    07.12.18 05:11
    No. 6

    환생이 아니라면 미래를 알지 못하겠죠.
    조조가 죽었을때 조선이 생각하는 장면에서 조조는 지금 죽으면 안되는데 하는식의 구절이 나온걸로 봐선.... 환생이 맞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7.12.18 07:21
    No. 7

    에... 그러니까 질문은 '환생 외에도 다른 설정을 통해서도 미래를 아는 듯 한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 글 속에 환생이라 명시하지 않았음에도 환생이라고 단정짓고 보게 되는 현상이 저에게만 일어나는 건가' 요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EHC
    작성일
    07.12.18 08:54
    No. 8

    초반에 천기를 보는 능력을 가졌다고 보기엔 조선의 나이가 어렸다라는 내용이 있었던거 같고, 조선의 독백이 환생의 느낌를 강하게 풍겨서 제 상상력으로 환생이외에는 다른걸 생각하기가 힘들게 만드셨어요. 아마 대부분의 독자가 환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설마 환생이 아닌건 아니겠죠. 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落日刀
    작성일
    07.12.18 09:25
    No. 9

    환생인데 별로 써먹지 않는 주인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tanir
    작성일
    07.12.18 10:30
    No. 10

    그랬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AuEagle
    작성일
    07.12.18 10:31
    No. 11

    우냥? 보러 갈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7.12.18 13:38
    No. 12

    환생으로 밖에는 볼수 없질 않나요?

    다른 설정(천기를 읽는 다든지)으로는 다른 점이 많아 보이는데..

    환생인데 알고 있는 역사와는 다르게 흐름을 보고는 노력하는 정도로 느껴지는 정도일밖에는..

    알고 있는 역사와 다른거야 (평행 우주론(?)으로) 조선이라는 인물로 인해 비틀린 역사가 됬다든지 뭐 그런 식의 설정인듯 한데요.

    천기를 읽는다든지 미래를 예지하는 설정이라면 틀린 천기나 예지로 인해 스스로의 능력(예지나 천기를 읽음)이 망상임을 자각하겠죠.

    생활을 하다가 퍼뜩 드는 예감 같은 것에 한두번 적중 하더라도 같은 예감이 대부분 안맞으면 아 우연이구나 하고 넘어 가듯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민폐보이
    작성일
    07.12.18 14:48
    No. 13

    정확하게 환생한 인물 맞습니다.
    첫부분에....조조 만나기전 조조로부터 온 편지보고 자기 아버지가
    조조 맹덕이라는걸 알게되는부분.....
    또 허저를 얻는 부분...
    또 완성에서 조앙 전위 안죽이게 할려 했지만
    전위는 죽는부분......
    환생한 인물은 맞지만 난세에 태어난
    한 인간으로 그 난세를 자기 만의 방식으로 평정하는
    그런 인물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OJIN
    작성일
    07.12.18 16:18
    No. 14

    환생물이 맞는 것 같아요.

    기존 삼국지에 조선이란 인물이 추가된....

    예를들면 삼국지 게임에 신장수 등록을 통해 추가된 인물 정도?

    혈연관계를 조조랑 해두고 밑에 쌍둥이 동생을 하나 만들었다는 정도로 보입니다...

    대신 그 신장수 조선이 현대인의 환생으로 생각되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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