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 연재 시작할때 프롤만 읽고 오늘에 지금까지 올라온 거 다 몰아 읽었습니다.(현재 21편 연재되었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자면
전생에 비밀 조직의 일원이었던 세사람(근식, 태현, 선희)이 한 임무를 맡게 되는데 근식의 실수로 선희가 부상을 입죠.
여기서 설정 하나!
근식은 현대의 고도로 발달한 의학기술로 고칠 수 없는 병이 있는데 선희와 같이 있으면 그 병의 진행을 막습니다. 그래서 둘은 정이 각별하죠.(제생각^^;;)
근데 태현이도 몰래 선희를 좋아했던 겁니다!
게다가 근식은 가난한것 같고, 태현은 세계 최고 그룹의 회장 아들(완벽한 뒷배경ㄷㄷㄷ;;;).
그래서 임무가 아슬아승하게 끝난날 태현이 본심을 근식에게 털어내고 선희를 포기할 것을 요구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근식은 선희를 포기하기로 했죠.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 갔다가 오는길에 첫 임무를 맡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싸우는데 그 뒤에 태현이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행동이 가식임을 알아챈 근식은 어떤 특별한 상태로 들어가 목숨을 포기하고 태현과 싸우는데 그러다 둘이 죽습니다.
그리고나서 다른 차원에서 동시에 두 아이가 태어납니다.
한명은 잘나가는 왕국의 공작가 장남(태현), 한명은 부모없는 자식(테루모). 테루모는 어머니가 낳자마자 죽고 그를 받아준 현 부모에 의해 자랍니다.
그리고 그 영지의 딸인 미니아라는 여인과 유년시절을 각별히 지내는데 여기서 미니아가 선희의 역할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테루모가 가출을 하는데 우연히 드래곤이 치료를 맡아준다며 연구를 합니다. 나중에 일어나긴 하는데 아마 하트를 반쪽을 준것 같습니다(기억이...;;).
그리고 아카데미에서 리커가 졸업할때 우연히 마주치는데 거기서 또 미니아와 리커가 운명적으로 만나고, 미니아는 테루모가 살아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물론 테루모는 리커의 존재만...
아, 또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처음에 리커와 테루모가 태어날때 빛의 교단과 어둠의 교단에 신탁이 내려지는데 이거 또 재미있습니다.
빛의 교단은 검은 머리를 가진 아이를 잡아다 죽이는데 어둠의 교단은 그 일을 방해하는 겁니다.
어느 남매가 잡혔습니다.
그러다 몇년 후 어둠의 교단이 급습을 하는데 여동생이 죽습니다. 오빠는 어둠의 교단에 끌려가 뭔가 의식을 받고요.
그리고 죽은 여동생은 어쩌다 깨어나 어마어마한 신성력을 이어받습니다.
나중에 이들이 어떻게 테루모와 관계가 만들어질지도 볼만할듯!
이상 기나긴~~~ 줄거리가 끝!
한번쯤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아래쪽에 데일님이 추천을 하셨는데 뭔가 어색해서 좀 보충을...ㅋ
[{('"강추"')}]입니다!
제목은 '배드엔딩' 입니다.
저자는 노재국님.
작연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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