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추천 창이나 아니면 한담글에 자신의 글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대체 그분들은 왜 그런 것 일까요? 가끔은 보기 좋지만 자주 언급되시는 분들을 보면 조금 그렇습니다. 추천란 에 여러 추천글들을 보며 나도 그런 추천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7년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인글에 자추 할 시간이 본인의 실력과 필력을 더 키우는게 우선시 인 것 같은데...요새는 자주 그러시는 분들이 있어서 자동적으로 눈쌀이 찌푸려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자추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우재
밝은스텔라
밝은스텔라
자추 같은 경우는 사람 나름이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제글이 너무 창피하고 실력이 없어 자추를 안 하는 타입 입니다.
어차피 자추해봤자 글의 실력이 없는 이상 사람들은 1회만 보고 접으시니깐요. (저 자신이 얼마나 못 쓰는지를 알 수 있죠.)
그러나 몇천명이 보고 몇백명이 보는 글은 자추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필력은 되지만 제목같은 게 사람들의 흥미를 못 끄는, 모래속에 파묻힌 진주같은 존재니깐요.
그리고 그런 분들이 추천한 걸 본 결과 연독률이 꾸준히 올라가더군요.
1회만 보고 접는 게 아닌 최신 화까지 다보고 선호작 하는,
전 자추를 하는 게 하면 안되는 일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 아니라... 설마 자추가 아이디 바꿔서 추천하는건가요?
홍보가 아닌 추천이면... 고려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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