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RAZ
작성
07.12.06 23:46
조회
959

선호작 증후군(PreferenceWork Syndrome) 이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상반된 두가지가 바로 선호작 증후군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우리는 바로 이것을 선호작 증후군(PreferenceWork Syndrome) 이라 일컫는다.

좀더 세부적으로 선호작 증후군을 파고 들어가 보자면, 우선 심리적 안정을 얻기위한 행동을 볼 수 있다. 선호작 목록의, 자신의 내면의 안정을 얻기 위해 명작,수작이 발굴되면 빠르게 선호작을 추가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이는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심리적 안정을 얻으려는 행동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로 불안감에서 비롯된 선호작 증후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불안감에 의한 선호작 증후군으로 판명 되었는데, 자신의 선호작 목록에 [N]이 뜨지 않으면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것은 '혹시 작가님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이대로 사라지시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불안감을 파생하여, 수시로 선호작 목록을 새로고침 하거나, 쪽지나 댓글 등을 통해 작가에게 글을 독촉하는 형태로 진화한다.

대표적인 경우로 200X.X.XX 일에 일어난 사건을 꼽을 수 있었는데, 문피아 유저 'Hure'군(가명)이 자신의 선호작 목록의 작가들에게 협박 쪽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박 쪽지를 받은 20여명의 작가들은, 당시 Hure군(가명)의 압박에 시달려 미친듯이 글을 써, Hure군(가명)에게서 벗어 난 것으로 알고있다.

당시 피해자인 'HM'씨, 'LL'씨, 'DH'씨, 'MMS'씨, 'J.C'씨, 'PD'씨, 'MM'씨 등은 Hure군(에게) 소송을…

(중략)

...??

제가 왜 이런것을 쓰고 있을까요.

..[..] 선호작 목록이 쓸쓸해서 Hure가 약간 이상해진 듯 합니다….

어쨋든 작가님들, 기다리는 독자가 있으니 어서어서 글 쓰세요 ^^ 슬럼프인 작가님들은 힘내시구요 ㅎ


Comment ' 16

  • 작성자
    Lv.9 금와(金蛙)
    작성일
    07.12.06 23:48
    No. 1

    하하. 난 쪽지 못받았으니 다행이라고나 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빛의노래
    작성일
    07.12.06 23:49
    No. 2

    우왕ㅋ굳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7.12.06 23:50
    No. 3

    금와님//쪽지 보낸것은 픽션입니다 .. [..] 하핫, 웃자고 쓴 글이지요 ^^ 어서어서 선호작 목록에 N이 떴으면 좋겠군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2.06 23:59
    No. 4

    i'm LimLang ok??

    포인터의 증가 연산자..
    음음 sum+=*(ary+i) 는 sum+=*ary++로 대체가 되는군요.
    꾸물꾸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7.12.07 00:01
    No. 5

    림랑님// 네 ^^ R인줄 알았다는..
    그나저나.. 그런 C언어 따위.. 다시는 보기 싫군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무무무뭉
    작성일
    07.12.07 00:07
    No. 6

    허그덕 씨언어닷 ㅡㅜ
    도망가자 ㅌㅌㅌ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시린(翅躪)
    작성일
    07.12.07 00:08
    No. 7

    멋집니다!
    대단해요- 어쩐지 추천을 누르고 싶어지는 기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담하(澹霞)
    작성일
    07.12.07 00:19
    No. 8

    우리땐 시험은 포트란으로 봤는데 요즘은 C언어군요.
    난 어째서 가르치지도 않은 C언어 따위를 독학했는지.. (``?
    DHC... 윤은혜와 비가 선전하는 그것? =3==33===3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7.12.07 00:23
    No. 9

    담하님..!! [털썩].. [부들부들, 부들부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요쁘
    작성일
    07.12.07 00:47
    No. 10

    어셈,포트란,파스칼,C.....등등 고전 언어의 대명사죠.......
    사실 80XX 의 어셈블리 배울때가 제일 황당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담하님은 포트란을 배우셨나보네요....아 전 포트란과 파스칼은 겉만 낼름하고 패스 했는데....
    후에 C++ 을 접하고 나서 신세계를 본 듯한 착각까지 느끼면서
    다 버리고 C++ 의 세계로.........
    지금은 착실하게 전공 살려서 납땜쟁이의 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07 00:55
    No. 11

    C언어 따위!!...

    저는 그저 쇠를 깍을 뿐입니다.

    졸업하면 ... (담배나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황모
    작성일
    07.12.07 01:03
    No. 12

    어여 쓰러갑니다 ^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07.12.07 02:34
    No. 13

    HM'씨=하밀, 'LL'씨=림랑, 'DH'씨=담하, 'MMS'씨=몽문선,
    'J.C'씨=J.cross, 'PD'씨=페더, 'MM'씨=밀키문
    ...인거 같은데... 아닌가?
    정말알기쉽구나... 협박받은 분들은 거의다 댓글을 달으셨으니... 티가 팍팍나서 누군지쉽게 알아보겠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꼬어
    작성일
    07.12.07 02:41
    No. 14

    코볼이 빠졌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하밀
    작성일
    07.12.07 02:53
    No. 15

    열심히 퇴고중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락재
    작성일
    07.12.07 10:40
    No. 16

    아아 저도 이글에 추천을 누르고싶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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