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제압했구나!이제 이자에게 그들에 대해서 알아내야겠다."
주인공(???)은 첩자 1호가 혹시 자결을 하는건 아닐까 걱정이 문득 되기 사직했다.
"혹시 독단을 물고 있는건 아닐까? 확인해 봐야겠군"
입속을 잘 살펴보니, 독단은 없는 듯 했다.
잠시후, 혈도를 제압당한 첩자 1호(?)가 깨어났다.
"자, 말해보시오. 흑마련의 본거지는 대체 어디요? 누가 수장인거요?"
"쿨럭... 빌어먹을... 흐, 흑마련의 본거지는...커헉!!"
순간, 첩자 1호(...)의 몸이 격렬히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 이런 젠장!! 금제로구나!! 엿됐다!!"
결국, 주인공은 첩자 1호(음..)를 잡아놓고선 아무 것도 못 듣고 금제에 걸려 죽어가는 첩자 1호(!!!)의 마지막 배웅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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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상황에 답답해본 적 있으십니까?
오랜만에 보는, 반무협(무협의 반대 정도로 생각하죠~^^;)의 주인공 당사독!!
그는 정말 철두철미합니다.
진정한 악은 천하제일 악이니 뭐니 하는 말로 불리지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가면을 쓰고, 일을 추진해 갈 뿐입니다.
곧 정규연재란으로 이동하신다고 합니다.
자연란의 당문대공자.
강추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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