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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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창기병
- 07.12.03 01:0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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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섭씨4도
- 07.12.03 01: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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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루_카
- 07.12.03 01:4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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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불멸의망치
- 07.12.03 01:49
- No. 4
시스템을 정비해야할 책임이 있는 정부가 손놓고 있다가 저작권자들이 도저히 이러다가는 죽겠다 싶어서 고소거니까 니네가 먼저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어야지, 저작권자들이야말로 자신들의 권리를 포기한 증거다!라고 헛소리하는 불법업로더들이 많은데요.
저작권자들은 그런 예방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원래 없습니다.
애초 공유자들이 했던 짓은 다 불법이고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거든요. 상식적으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고 당연히 저작권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만 누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정작 시스템을 정비하고 불법을 감시하고 방비해야할 정부는 저작권자들이 목이 찟어져라 외쳐도 무시했다가 이제서야 슬그머니 얼굴 들이미는 것이지요.
그런데 당연한 권리자인 저작권자가 죄를 지은 범죄자들에게 욕을 먹는 형국입니다. -_-;; -
- Lv.11 강찬强璨
- 07.12.03 01:4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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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상전뇌
- 07.12.03 01:5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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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강찬强璨
- 07.12.03 01:5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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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불멸의망치
- 07.12.03 02:08
- No. 8
이제는 독창적인 문화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 시대라죠.
서로서로 영향을 받다보니 이제는 무엇인 먼저고 나중인지 판별하기도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중에서 명확히 구분되는 것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만약 다른 사람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새로 집필한 것이 있고, 그것이 허용선 안에서 활용되어도 되는 것인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인지는 당사자들이 해결해야할 문제이겠지요.
그리고 모든 작가들이 소위 톨킨이나 D&D룰, 또는 김용의 설정을 따라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들도 결국은 전해져 오는 것들을 좀더 독창적으로 재정비한 것이 훨씬 크니까요.
요즘의 문화 상품에 전혀 그 누군가의 영향도 없이 창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싶고, 그게 범죄의 영역인지, 업계에서 암묵적으로 인정되는 허용선 안에서인지는 당사자들간의 이해관계로 처리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국내의 무협이나 환타지는 이제 어느정도 일반화된 설정이라면 서로서로 영향을 받는 것을 작가님들께서 서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완전한 독창이 아니라고 해서, 저작권자들의 당연한 권리인 단속과 재산권 보호 행위가 불법업로더들과 공유자들의 말도안되는 자신들의 보호논리로 사용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훔치는 것과 영향을 받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영향을 받는 수준을 넘어서 심각한 침해는 당연히 문제라지만, 그 일부의 일을 가지고 자신들의 잘못 전체를 정당화하는 것은 지양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Lv.95 개암나무
- 07.12.03 03:36
- No. 9
저작권이라는 법을 지키는데 외 이러한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저작권이라는것은 예전 부터 있어 왔지만 인터넷이라는 방대한 곳에서의 단속의 어려움을 핑계로 사람들이 알면서도 어겨 왔습니다. 막으려고 해도 별의별 방법을 동원해서 말입니다. 물론 저를 포함안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저작권이라는 것이 악법이다 또는 정말 말도 안되는 법이고 고쳐져야하는 법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실제적으로 어느 사람이 담을 넘고 자물쇠를 부시고 들어와 돈을 훔쳤다면 집주인이 담을 높게 안했다고 또는 문의 열쇠가 헐렁하다고 욕을 하실겁니까?
스캔하고 카메라로찍고 불펌하고 하는 것이 담을 넘고 자물쇠를 부시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
- Lv.30 위스키조아
- 07.12.03 11:3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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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GB11
- 07.12.03 14:1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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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7.12.03 14:2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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