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기로 하겠습니다.
평가기준은 이미 밝힌대로
1. 그 작품을 얼마나 멋지게 표현해냈는가
2. 감상평 자체의 재치와 위트
정도입니다.
먼저 3줄짜리 제한은 지키신 분이 거의 없었던 관계로 요건 충족면에서 적용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이벤트는 축제인데 너무 깐깐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총 8명 참가에,
10개 작품이 감상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분들과 감상해주신 작품입니다.
Utopia 님 : 림랑 님의 <다이안의 저주>, 우유달 님의 <회색거울그림자>, 엑자일 님의 <질풍성흔록>, 금와 님의 <제국흥망사>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시린 님 : 림랑 님의 <다이안의 저주>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A. 테스 님 : 바보는탁월 님의 <더 쉐도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만년음양삼 님 : 바보는탁월 님의 <더 쉐도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네임즈 님 : 림랑 님의 <다이안의 저주>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후유증 님 : 하밀 님의 <바람노래>, 풍류랑행 님의 <나비계곡>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아반타스 님 : 엑자일 님의 <질풍성흔록>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통계로 보면
<다이안의 저주>-3명
<더 쉐도우>-2명
<질풍성흔록>-2명
<회색거울그림자>-1명
<질풍성흔록>-1명
<제국흥망사>-1명
<바람노래>-1명
<나비계곡>-1명
입니다.
모두 주옥 같은 감상평이오나, 문주님께서 여러가지 제약 상 하루 이벤트 수상자를 1명으로 제한하신 관계로 이 중 한 분 만 선택해야 함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먼저 10개의 감상평 중에서 기신이 사전 위촉한 심사위원 다섯 명의 점수 평가를 통해 후보군 네 분을 추렸습니다.
일단 Utopia 님의 감상평 중 <회색거울그림자>의 감상평, 시린 님의 <다이안의 저주> 감상평, A. 테스 님의 <더 쉐도우> 감상평, 네임즈 님의 <다이안의 저주> 감상평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Utopia님의 감상평은 작품 자체에 대한 멋진 평가가, 시린 님의 감상평은 평에서 드러나는 작품의 '인상'이, A. 테스 님의 감상평은 캐릭터의 생생한 묘사가, 네임즈 님의 감상평은 감상평 자체의 재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후보군에 뽑히지 않은 분들 역시 멋진 감상평을 남겨주셨으나 점수 1, 2점 차이로 뽑히지 않은 것이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이 중에서 한 분을 뽑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만, 이미 말씀드린대로 승자는 단 한 명 뿐이기 때문에 이 네 분 중에서 한 분을 수요일자 이벤트 당첨자로 발표하고자 합니다.
수요일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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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다이안의저주, 작가명 : 림랑>
순수했던 소년의 세상을 담은 노랫소리에 한번 울고
남몰래 키워온 가슴아픈 청년의 사랑이야기에 또 울고
연참대전으로 인해 매일 연재해주시는 작가님에 드디어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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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즈 님의 <다이안의 저주> 감상평입니다.
다른 감상평도 모두 좋았습니다만, 네임즈 님의 경우 3줄 안에 넣고자 하는 느낌을 집약하셨으며, 감상평 자체의 재치가 번뜩이는 멋진 감상평이었습니다.
이런 감상평을 받으실 수 있다니, 림랑 님이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
이로서 수요일 이벤트 당첨자는 '네임즈'님이 되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시기 바랍니다. 기신은 이만 물러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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