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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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Utopia
- 07.11.28 10: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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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시린(翅躪)
- 07.11.28 11: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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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Utopia
- 07.11.28 11:03
- No. 3
회색거울그림자, Milkymoon님.
이 분의 글은, 뭔가 귀엽습니다.(?!)
여성 작가이셔서 그런지, 인물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게 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필체를 유지하시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이긴 한데, 남성 캐릭터의 심리 묘사에서는 조금 미숙한 면을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카라넨(;;;)...
그리고 이 작품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Milkymoon님만의 독특한 설정에 있습니다. 아직 글과 세계관이 완벽하게 조화되지 못해서 조금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만, 첫 작으로 이만한 세계관을 탄생시킨 Milkymoon님의 역량은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ㅂ=...건필! -
- Lv.37 Utopia
- 07.11.28 11:05
- No. 4
질풍성흔록, EXILE님.
아, 먼저 여러 작품을 추천해도 될런지 모르겟습니다.
어쨌든 이 작가분의 작품도 꽤 좋아합니다.
수호기담 때도 EXILE님의 그 담백한 필체를 좋아했고, 그 작품도 캐릭터가 통통 살아있어서 좋아했습니다. 중간에 문체를 바꾸시려고 시도하신 것 때문에 좀 글의 매력이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만(...)
EXILE님의 신작 질풍성흔록도 캐릭터들이 꽤 흥미롭게 설정되어 있고 얽혀 나가는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이 작가분은 좀 슬로우 페이스라, 초반에 재미를 얻기는 힘듭니다. 털실로 목도리를 짜면 초반에는 볼품 없어 보일지도 모르나, 다 짜면 예쁜 목도리가 되듯이, 좀 느긋하게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질풍성흔록의 연참을 기다리는 독자가 되어 있을 겁니다.
수호기담과 질풍성흔록 다 재미있게 읽었고, 읽고 있습니다.
질풍성흔록에서도 캐릭터가 잘 살아 있는데, 다이안의 저주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다이안의 저주가 '르네상스 시대 그림'같다고 한다면, 질풍성흔록은 인상파 그림같은 이미지랄까나요. 남성 작가분 답게 붓터치(?!)가 좀 강렬한 것을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요 =ㅂ=...
앞으로도 타이틀 선물 계속 할테니 연참해주세요, EXILE님. -
- Lv.37 Utopia
- 07.11.28 12:2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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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7.11.28 14:1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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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담지기
- 07.11.28 14:3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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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A.테스
- 07.11.28 16:56
- No. 8
아참, 그리고 이번 이벤에 제가 더 쉐도우의 감상글을 썼읍니다.
감상글 연재글에 댓글을 달아야한다는군요^^
될 수 있으면 3줄정도로 써달라길래 짧게나마 썻읍니다^^
바보는탁월님의 더 쉐도우
끝 없는 영원의 고통에 괴로워하며 살아가는 불멸의 뱀파이어, 쉐도우.
낮에는 신문기자, 밤에는 흉폭한 야수. 이면의 늑대인간, 실버.
그저 도시를 사랑하고 초코바를 좋아하는 뚱보형사. 광견 존 브레인.
도저히 연결이 안되는 이들 세 명을 이어주는 끈. 아이 같은 숙녀 제니.
이 들의 이야기를 보고 난 후에, 어둠속에서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흐오오...]
오늘자 연재글 댓글 2번 -
- 요타
- 07.11.28 17:2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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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chroion
- 07.11.28 17:3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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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음양삼
- 07.11.28 17:3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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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Utopia
- 07.11.28 18:0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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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07.11.28 19:5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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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후유증
- 07.11.28 20:1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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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11.28 22:2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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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후유증
- 07.11.28 23:5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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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후유증
- 07.11.29 00:0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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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기신
- 07.11.29 00:05
- No. 18
이벤트 종료입니다.
문주님께서도 걱정하는 말씀까지 올리셨군요. 흐음, 하지만 기신의 예상대로 감상글은 그다지 많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자, 이제 평가에 들어갈 시간이군요.
그런데;; 요건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사전에 정한 요건은 대부분 무시해야 할 듯 합니다. =_=;;
댓글의 감상평 자체로만 평가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미 전제되었듯이 '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입니다.
그럼, 이벤트 결과는 다음 글에서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