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속에 격려를 살포시 담아 본 한담입니다:D
오늘도 무심코 연참대전 버튼을 눌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림랑 님을 필두로 한 선두 그룹 ID 옆에 쓰인 숫자 때문에..
"14만!!!!! 허거거?!!?!?"
옙. 정규연재 입성 조건인 10만자를 채우는 데에만 반 년이 걸렸던 저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들.. 그저 경악과 감탄만 나오더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연참대전 참가자의 대부분이 순수 아마추어 작가분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찬사와 존경을 아끼지 않을 수 있는 거구요.
저 역시 취미 삼아, 소일거리 삼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생활에 쫓긴다는 핑계로 지지부진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해 가며 자신과의, 혹은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뼈를 깎는 심정으로 타이핑하고 계실 여러 작가 분들..!!
중도하차하셨건, 여전히 질주 중이시건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아직 끝난 건 아니니 수고하셨다는 말은 이르겠지요.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남은 4일도 정진해 주십시오. 아자아자, 화이팅!!
덧. 이 글 보시고 좀 더 불타올라 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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