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중에서 어느글부터 읽을까요?

작성자
Lv.34 흑봉황
작성
07.11.22 04:20
조회
806

선작은 해놨는데 내용도 많고 어쩌다 보니 중간에 끊겨서

안 읽혀지는 소설들이 있걸랑요. 슬슬 이것들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어떤것부터 읽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The블랙스펙터- 읽다가 어쩌다보니 중간에 끊겼어요.

끊기다 보니 다시 보기가 힘들어요.

인페르노-초반에 분위기가 심각해서 읽을까 말까 읽을까 말까.

소설책 나오면 읽을까? 하다가 아직 안 읽었음...

퇴마-귀천록 - 상당히 좋아하던 악역 한명이 죽으면서..

안보게 되었음.. 볼까나 말까나.

총한도 이백만원- 내용이 워낙 많아서..ㅠㅠ 더군다나

초반에 남자주인공한테 정떨어져서리.. 중간에 끊겼네요

오만의 탑 진혼곡- 재밌을거 같긴한데 어쩌다 보니 선작해놓고

시작을 안해서.. 흠..

더 세틀러-어쩌다 끊겼더라? 보다가 중간에 시험기간이 었나..

숲속의 이방인-엄청난 염장질에 심대한 타격을 받고

끊겨 버렸음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인물 마다 염장질을..

그러고 보니 남캐들은 다 짝이 있는거 같은데.. 후..

화산신마-내용이 너무 많은데 너무 빨리 볼라고 확확 넘기다 보니

전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서..

초인의 길- 내용이 많기도 많고 어렵기도 어렵고..

근데 중간에 끊겨서 안봤더니 전 내용이 기억이 안나..


Comment ' 9

  • 작성자
    Lv.57 혼미
    작성일
    07.11.22 04:46
    No. 1

    저와 비슷한 고민 중이시군요.

    나중에 뭐부터 보셨는지 꼭 알려주세요.

    저도 따라가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샤니스
    작성일
    07.11.22 05:19
    No. 2

    행복한 고민 부럽습니다.... 전 재탕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로드뱀피
    작성일
    07.11.22 06:01
    No. 3

    그렇게 아끼다 삭제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Snow75
    작성일
    07.11.22 06:05
    No. 4

    퇴마 귀천록 더이상 작가가 안올림..첫번째 편이 가장 재밌다는 느낌이 드네요..두번째편은 보통 세번째편은 연중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7.11.22 07:43
    No. 5

    아, 숲속의 이방인 완결 났던데 후속작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adchild
    작성일
    07.11.22 09:43
    No. 6

    마치 경험에서 우러나온듯한 로드뱀피님의 통한의 한말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길가메쉬
    작성일
    07.11.22 11:01
    No. 7

    저같은 경우 어둡고 어려운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인페르노-오만의탑-세틀러-초인의길-화산신마-블랙스펙터
    대충 이정도 라인으로 봤습니다만...
    어떻게 보든 상관없는것 같습니다아.... 다 글들이 워낙 좋아서 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7.11.22 15:04
    No. 8

    한작품빼고는 전부 중도하차한 글들이군요...쿨럭; 다들 좋은글인데...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손이 안가더라는 쿨럭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기람이
    작성일
    07.11.22 20:21
    No. 9

    저는 밝은 느낌의 소설을 좋아하는데 다른 것들은 조금씩 들추다가 하차했는데 더 세틀러와 블랙스펙터만 계속 읽고 있네요. 초인의 길은 중간에 너무 먼치킨으로 가서 하차했고, 화산신마는 초반 부분에는 여러 차례 다시 읽었는데 제 취향하고는 안 어울리더군요. 다른 작품은 떠들어 보다 그만 둔 것 같고요. 오만의 탑은 한 번 읽어봐야 겠네요. 30편이상 가지 않은 작품은 왠지 손이 잘 안 가서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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