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이런 소설 추천해 주실수 있는 내공을 지니신분!!!!

제가 거의 눈팅만하고 글은 안썼지만 상당히 오랬동안 소설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거랑 비슷한 소설좀 추천해 주세요 ㅜㅜ

그 조건을 말씀드리자면...

*분위기는 밝아야한다(복수만을 위해 산다, 주인공 피도 눈물도 없다, 여자든 남자든 안 봐주고 막팬다, 비극성이 짙다 이런거 사절입니다)

*너무 남성의 얘기만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그러니까 소설 내도록 남자들끼리 형 아우만 하다가 히로인 달랑 하나 나오고 결국 그여자랑 잘된다는 뻔한 이야기 사절입니다)

*이왕이면 주인공은 평범그자체는 좀 넘었으면 합니다(그렇다고 초절정 개고수 이런거 싫고 그냥 적당히 싸우는 정도 그리고 외모도 진짜 너무 흔해서 기억하기 힘들다 이런거 말고 조금은 생겼는 정도 이상 ㅠㅠ)

*이왕이면 무협, 아니면 판타지였으면 좋겠습니다(근데 이건 아니여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대략 이런 소설들입니다(오라전대 피스메이커, 퍼스트 블레이드 류,

숲속의 이방인, 바람의 전설)

---------------------------------------------------------

솔직히 글 많이 읽으신 분들은 그 느낌을 알 거 같습니다

초반에 여자 한명 나오고 그 여자에게 주인공 바로 첫눈에 반하고 여자도 주인공 좋아하다가 복수, 영지발전, 주인공 왕된다,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운다 이런 이야기로 흘러가고 그거 해결하면 다시 그 여자랑 결혼----> 둘은 행복했다

전 이런 전개를 꺼려합니다. 이유는 너무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아닙니다 ㅜㅜ

제발 신선한 소설 부탁드리겠습니다

[샤이나크]

-_-오라전대는 님이 말씀하신 소설의 전형 표본같은데

한 8권 이후로 아주 캐 암울에 답답에. 퍼스트는 정말 저도 재밋게봤고,

음, 종횡무진어떨까요?

이건 좀 다른데 다이안의 저주 or 얼음나무숲 도 괜찮을꺼 같고
섬혼도 괜찮으실꺼 같습니다.

종횡무진빼고는 다 연재작입니다.

[폐룡]

망상공자 는 어떠신지 ^^:;

아니면 류성님의 외팔검객도 보실만 할겁니다^^;;

[유골]

'북천의사슬' 한번 읽어 보세요.

[丹楓]

다이안의 저주랑 종횡무진은 읽었습니다 나머지는 선작 ㄱㄱ 모두 감사드립니다

[yeol]

하밀님의 '바람노래'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은색]

저도 외팔검객 을 추천합니다.

- 생각해보니 오라전대랑 퍼스트 는 같은작가 네여..

[[탈퇴계정]]

권왕무적이네...

[청풍검령]

권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