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의 추천 리스트 제 2편] - 진철님의 제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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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무림의 세계에서 천군만호부의 대주였던 운검.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친 그에게 주어진 것은 사약이었다.
-아아. 내 여생에 남은 미련은 없다만 주군을 올바른 길로 이끌지 못했음과 왕의 곁에서 혀를 놀리는 저 더러운 소인배와 간신배들을 단죄하지 못함이 한스러울 뿐이다. 혹시라도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그리하이 않으리라. 반드시!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또 한번의 기회
-카마엘. 내 잠시 당신의 몸을 빌리는 것이라 생각하겠소. 대신 그 값으로 난 나의 능력을 당신에게 드리리다.
베로나인 왕국의 총사령관 카마엘 본이 된 운검이 부르는 왕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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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진철님의 제왕가입니다.
간신배들의 모함에 의해 사형을 받은 운검이 이계의 카마엘 본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작가님의 뛰어난 필력으로 인해 굉장히 리얼한 전장과 전투 장면들로 꾸며진 수작 중에 하나입니다. 정통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만한 재미를 가진 제왕가를 추천합니다.
새로운 세계에서 카마엘이 부르른 제왕의 노래에 빠져보시는 것을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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