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칸님께서 무통극마의 연재를 중단하시고 새로운 작품 버러지를 연재하실때, 저도 절정도를 연재하다 삼재검왕의 첫 연재를 하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그러다 드라칸님이 다시금 무통극마를 연재 하시기에 기대를 하면서 몇번 쪽지를 주고 받았죠,,ㅠㅠ
저도 요새 작품 수정및 원고를 넘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선작과 제게 온 쪽지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점창파란 작품을 출간하시고 요새 천선문을 집필 중이신 형상준님께서 보내신 쪽지와 응원의 목소리로 제게 힘을 실어 주신 독서훼인님께서 보낸 쪽지, 그리고 서궁을 쓰시고 계시는 적호님과 제게 가르침을 주신 無與님의 조언이 담긴 쪽지를 보았습니다.
쪽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제가 선작했던 작품을 보니,,ㅠㅠ
버러지란 작품이 완전히 지워지게 되었더군요,,ㅠㅠ
드라칸님의 많은 조언과 도움으로 인해 삼재검왕을 비롯해 제가 연재했던 작품들을 지우지 않고 더 연재해 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셨는데,,
이젠 드라칸님의 필력이 담긴 작품들을 문피아에서 보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 그저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ㅠㅠ
드라칸님께서 다른 작품으로 찾아 오실때를 기다리며,,ㅠㅠ 한담을 늘어 놓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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