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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라면의 압박..ㄱ-...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
07.11.04 19:19
조회
1,187

오늘  호기심에 과일 라면이란 걸 만들어 먹어봤습니다.일요일이라 워낙 할 짓 없이 뒹굴거리다가 해본건데..

OTL...처음 느껴보는 심오한 맛이었습니다.

그저 너구리 라면에 사과 즙좀 넣고 바나나좀 으깨서 넣었을 뿐인데..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느끼한 맛이랄까요..ㄱ-;;;

도저히 다 못먹겠더군요;;이거 한 번 만들어서 다 드실 용자님은 어디 안 계신가요?!ㄱ-;;


Comment ' 19

  • 작성자
    Lv.46 라훼
    작성일
    07.11.04 19:21
    No. 1

    과일 라면이라... 후덜덜... 전 생각만 해도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7.11.04 19:22
    No. 2

    저 죄송한데..정담과 한담은 구분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과일라면이라.. 전 용자가 아니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킹독
    작성일
    07.11.04 19:23
    No. 3

    거거걱!
    퓨전 요리계로 진출해 보시는 게?
    전 비위가 약해서 사양하겠나이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세디스트
    작성일
    07.11.04 19:23
    No. 4

    비빔면 종류는 배즙을 약간 첨가해서 먹으면 더 감칠 맛이 나던데... 너구리에 사과와 바나나는 오용이라 생각되는 군요 ;;;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11.04 19:29
    No. 5

    라면에 이것저것 실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전 단 한번도 색다른 (혹은 이상한) 라면을 먹어본적이...ㅎㅎ^^;;
    심지어 치즈도 넣지 않는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광인입니다
    작성일
    07.11.04 19:38
    No. 6

    전 라면에 마늘 2개 갈아넣고 콩나물 한주먹정도 넣어먹는데
    ㅎㄷㄷ 파는거기에다 필수고
    가끔버섯이나 계란횽도 들어가고~ 얼씨구 맛난다는
    참~ 무도 넣는다는 ㄱ-
    무와 콩나물이 동시에들어간상태에서 마늘과의 조화를이루면.......
    하악하악 술안주 > _ <b 겸 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훈
    작성일
    07.11.04 19:45
    No. 7

    라면.. 먹고싶습니다!
    라면.. 사주십시오!
    저 라면.. 좋아합니다!


    매콤 매콤 대한민국 라면 최고!

    몸안에 쌓이는 엠에스쥐는 애교로 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포른
    작성일
    07.11.04 20:21
    No. 8

    흐음.. 식초라면 강추할게요..

    라면에 식초 1스푼.. 취향에따라.. 2스푼..까지.. 그다음
    먹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Bulldoze..
    작성일
    07.11.04 20:28
    No. 9

    컵라면인 신라면에...마요네즈를 막~ 뿌려서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계기는 음...러브레터였나 히로스에 료코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나서 였을겁니다 아마? 뭐 어찌됏듯...나름 먹을 만 하더군요...

    마요네즈가 섞이질 않고 둥둥떠있는 그 요상망측한 광경만 뺴면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y*****
    작성일
    07.11.04 20:30
    No. 10

    라면이나 한그릇 뚝딱해야 겠네요.
    오래간 만에 특제 라면을 한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壹珤(일보)
    작성일
    07.11.04 20:43
    No. 11

    얼큰한 라면인 먹고싶어서
    고추장과 으깬 마늘 아주 약간의 설탕 고추가루+ 신라면을
    먹어봤습니다
    혀에서 불이 나더라고요 ㅜㅡ
    은근히 땡기는 중독성이 있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인천마
    작성일
    07.11.04 21:10
    No. 12

    캬...독특한 라면이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7.11.04 21:27
    No. 13

    맨 처음 식당에서 치즈라면 먹었을때 호기심에 먹었다가 "%^$##%!!!!"

    아직 20대인데 입맛은 어찌된게 80대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RISU
    작성일
    07.11.05 00:36
    No. 14

    라면을 끓인 후 핫소스를 뿌립니다. 드래곤 브레스를 뿜을 수 있음.
    나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군요
    라면에 생 숙주나물을 얹은 뒤 뜨거워서 반쯤 익은 숙주나물을 핫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7.11.05 01:12
    No. 15

    허어-_-!
    어찌 그런 무모한 도전을 하셨을꼬..;
    저는 물론 사양입니다만-_-;
    한가지 라면팁을 알려드리자면
    다 알고계시겠지만...
    라면에 파를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나잖습니까?
    그래서 추천해드리는 파김치 라면
    파대신 파김치를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적당히 익은 파김치가 적당하겠구요
    뭐 양은 입맛에 맞게 적절히..
    저는 라면1개에 5뿌리(?)정도 넣으면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제갈망통
    작성일
    07.11.05 01:43
    No. 16

    글을보니 속이 ㅇㅠㅇ 그런걸 어떻게 먹어요!!
    전 건빵은 넣어서 먹어봤는데 ~~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7.11.05 13:04
    No. 17

    고구마 라면이나 감자라면은 상당히 괜찮답니다.
    사과라면,,,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대충대충 썰어 넣으면
    나름 괜찮던데요 =ㅂ=;;; But 사과 즙.. 바나나... 윽...입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7.11.05 14:19
    No. 18

    우유에 끓여먹는 사람도 봤는데요 뭘.. 과일은..그럭저럭......바나나....라니...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Shinkai
    작성일
    07.11.05 22:16
    No. 19

    훗... 옛날 멋모르고 속아서 뿌셔뿌셔 끓여먹은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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