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이런 거 여기다 쓰는 거 안되는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방금 완결권을 읽고, 저도모르게 근질근질~
물론 무당권왕도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어우~ 이거 너무 야한거 아닌가요? 에헤헤...
조신한 여인네와 괄괄한 여인네 하나씩에 남자 하나가 전통이 되다니
게다가...끝에 너무 달달해요. 좋아좋아~ 정환은 결국 10년을 더 기다려서 낚아챌 테고. 아 그 보타문은 대체 문규 좀 안 바꿔 준답니까? 덕분에 선남선녀들이 죄~ 늙어서야 이루어지는 비극을 양산하잖아요! 흑야님! 심술이신거죠? 그런거죠? 푸하하하...
대망의 압권은 뭐니뭐니해도 육풍!
그...그건...범죄란 말입니다아~!! 알맹이(?)가 몇 살이든, 열살짜리라니...!! 대박(이런...속마음이 튀어나옵니다아~)인겁니다. 땡잡은 거지요~!!! 10년 지났으니...육풍은 적어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20살 차이! 풋풋한 20대가 되면 육풍은 마흔! 다들 부러워서 쓰러지겠...쿨럭.
완결권 읽고나서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하나가 또 끝나버렸다는 허탈함도 있고...그냥 주절거려보았습니다. 태을진인을 보면서 서럽고, 천마를 보면서 안타깝고...그래도 이제 또 다른 작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대합니다. 혹여 미리니름이라고 했음에도 적룡마제 모르고 이 글 보시는 분 있다면, <적룡마제> 한번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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