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냄보단 드러남을.....

며칠전 읽은 드러냄보단 드러남을 위해 글을 쓰겠다는 한 작가분의 글을 읽고 참 좋다라고 느꼈는데요...

아무리 자기 PR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내용이 준비도 안된 홍보글을 볼때는 별로 마음에 안들더군요...

흠...

제생각일 뿐이고...

문피아의 유령독자로서 별로 잘 난것도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홍보보다는 추천글에 먼저 손이 가더군요...

음...

말이 참 두서가 없습니다.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충실한 내용과 멋진 글이 그안에 있다면...

문피아 독자들의 마우스는 그곳을 향해 달려가지 않을까 한다는

작은 바램이었습니다.

[조인(Join)]

드러냄보다는 드러남을 위해 글을 쓴다..
좋은 각오로 글을 쓰시는 분이군요.
사실 독자님들께서는 홍보가 과도하면 선뜻 손을 내밀지 않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쑤밍이]

조인(Join)님// 그렇죠.. 한창 얼음나무숲과 살인중독 추천열풍일때는 되려 읽기가 꺼려져서 안읽다가 새벽에 우연히 읽고 빠져버린 경우가 있죠.. 과다한 추천열풍은 .. 저같은 이상한 독자에겐 역효과가 '';;

[[탈퇴계정]]

정말 좋은 말이군요...

[EvilDrag..]

그냥 적당히 보이는 추천글만 보면 언젠간 집어서 보고있던...

[묘재(妙才)]

하하하...'';;

[내가가는길]

홍보하지 않고 묵묵히 쓰시는 작가분들이 훨씬 믿음직스럽습니다. 읽어주는 독자의 수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글에 충실하시는 듯이 보여서요. 그런 작가님들은 인기 떨어진다고 연중할 일도 없을 것 같거든요. 어차피 좋은 글은 작가님께서 가만히 계셔도 독자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게 되어있으니까요.....

[노량진인]

바램(x) -> 바람(o)

[네페쉬]

묵묵히 쓰고는 있지만 전혀 선작수가 올라가지 않기도 하죠..(우울)

[Upez]

추천많은글은 잘 보는 편인데 자추하는글은 가서 본 기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