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시험공부에 파닥이며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의 O.ST.를 듣고 있자니,

잔잔한 음악이 귓속을 파고들고, 가슴을 후비는군요.ㅠㅠ

갑자기

미친듯이 슬픈 주제로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쓰고있는 글과는 완전완전 반대 성향이라서 반영시키기도 뭐한 상황 ㅠㅠ)

그래서 말인데,

유명한 판타지 작품중에(완성도 높은 작품+감정 표현 제대로 드러난 작품) 슬픈 주제의 작품이 뭐가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ㅠㅠ

[파람새]

많죠 .. . 라고 하면 때리실 거죠 ?

[뫼호신]

이상균님의 하얀로냐프강 만한게 있을까요 ㅎㅎ; [1.2부 강추]
아 또 전민희의 작품도 강추드려요 ^^
세월의돌
룬의아이들 시리즈

[흑봉황]

슬픈 주제가 뭐가있을까..
희망을 위한 찬가 보면 슬프지 않나요??
인간의 존재는 우연, 예술의 존재도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뿐
미는 인간이 그저 그렇게 생각할뿐. 생각하고 싶을뿐
지옥? 천국? 인간이 그저 있었으면 하는 것일뿐.
인간이 존재하는 의미? 그딴건 없고 그저 우연.
이런 생각하다보면 막 슬퍼지던데.

[Crabman]

감사합니다^^ 한번씩 들어보기는 한 제목들인데 읽어보진 못했군요.

[태황]

판타지는 아니지만 임준욱 작가님이 그런 류의 소설을 씁니다.
주로 무협 쪽이죠..
비슷한 이름의 작가 분들이 조금 있는거 같은데 헷갈리시지 말기를...

[악멸]

하얀 로냐프강이랑 데로드&데블랑이요~

[십팔반무예]

임준욱님 글은 다 보고 나면 따뜻해지는 글 아닌가요? 슬픈 글로는 드래곤 레이디.. 유명하죠. 그리고 구름의 저편...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다른 애니가 전 더 좋더군요. 별의 목소리가 좋았고, 초속 7센치는 마지막 OST 정말 좋습니다.

[살라군]

7센치엿나요= _ =?흘흘.;; 개인적으로는 최종병기 그녀를 추천합니다.;;이거보면 눈물 쏙 빠짐은 물론이고 다 보고나서 공황상태 15일 이라는 부작용이 있지만.. 이것만한것도 없을듯;

[샤르고양이]

초속 5센티미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