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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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7.10.21 01:44
- No. 1
흠 저도 당해본 기억이 있지요. 몇개없는 '추리소설'을 표방해놓고 정작 말도 안되는 직감에 의지하는 '형사'에 대한 지적을 몇번 했을뿐이고, 그럼에도 고쳐지지 않았기에 손땐다고 한마디 썼을뿐인데 쪽지로 '당신을 볼자격이 없으니 꺼지쇼' 와 비슷한 맨트를 남기더군요. 뭐 이건 여담이고 ㄷㄷㄷㄷ 무협지 = 무협소설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협지는 격하시키는 표현일뿐이지요. 장르문학이라는 틀이 잡히기 이전 그것도 훨씬 이전에 퇴폐적인 무협소설이 횡횡하던 시절 완전 격하되었죠. 물론 저도 그때는 완전 암흑기(?)라고 생각합니다만.. ㄷㄷㄷ 그리고 고풍스런 무협에 와룡생은 ㅎㄷㄷ 한 느낌이 ㄱ- 김용도 그다지 고풍스러워 보이지는 않던데.. 그냥 인간미는 상당히 느껴지는..... 소설이긴하죠 뭐 어차피 주관적 견해인가요 ㄷㄷ 한번 보러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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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붕과닥솔
- 07.10.21 01:5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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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버벌진트
- 07.10.21 02:0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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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수부타이.
- 07.10.21 02:01
- No. 4
무협의 재미는 가장 말도 않되는 소재로 그럴듯 하게 포장하는 설정이나 작가의 솜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무협은 비 현실적입니다.
와룡생이나 김용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도 자신의 소설이 비 현실적이고 개념은 밥 말아 먹은 글이라고 생각했기에 끝임없이 주인공에 한계를 두었고 무공이나 시대 설정을 끊임없이 현실과 대입하고 그럴듯 하게 포장하려 애를 썼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글에서는 현실과 비 현실이 조화를 이루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으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습니다.
'천부구문진해'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
- Lv.23 냐오옹
- 07.10.21 02:4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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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天下第一人
- 07.10.21 03:0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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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우
- 07.10.21 03:4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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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ashima..
- 07.10.21 05:1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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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마샬아츠
- 07.10.21 06:3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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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려(黎)
- 07.10.21 10:4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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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죠스바lv9
- 07.10.21 11:3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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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조아조하
- 07.10.21 11:4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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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wildelf
- 07.10.21 13:4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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