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호작 7개 중에 5개가 연중 상태네요. 한떄 16개라는 기록적인 숫자일때도 있었는데 어쩐지 손이 안가는 작품들을 하나둘 정리하다 보니 결국 하루에 N이 한번도 안 뜨는 경우가 많아 졌네요.
지금 심정으로는 어떤 소설이든 다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추천하시는 분들이 괴로우실듯 해서 취향을 밝히겠습니다.
가장 싫어 하는 건 대충 정파는 나쁘고, 사파는 더 나쁘고, 주인공만 착하다...... 혹은 정파 사파 주인공 전부 나쁘지만 정의는 주인공이다. 이런건 정말 싫더군요. 무협의 경우에만 해당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의미없이 나와서 작신허니 맞고 사라지는 조연... 굳이 어떤 상황이라고 말씀 안드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의없고 상식 없는 주인공인데요. 뭐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마음에 안들면 칼들고 설치면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주인공들... 이런 인간상은 뒷골목에만 있어도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된게 꼭 세계적으로 놀더군요.orz
대충 위에 적은 내용만 피해 주시면 아무거나 냠냠 잘 읽겠습니다.
아!! 선호작 목록을 안 올렸네요....
지금 올라오는건 "유성만리향", "절대마법사" 두개 뿐입니다. 연중 작들 피하시면 제 선호작이랑 겹칠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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