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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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한작
- 16.01.30 16:3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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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추세추종
- 16.01.30 16:3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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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펠로러스
- 16.01.30 18:18
- No. 3
성역의 쿵푸는 허들이 있죠.
첫째는 난해한 무공초식의 설정과 개념들인데, 이것들은 작품자체의 특성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매력포인트가 될수있기때문에 어쩔수없는 부분입니다.
둘째는 문장자체에 비문이나 오타가 좀 심하다는거죠. 중국어 번역투같은 문체를 지적하는 분도 있는데, 실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첫번째 허들과 연관된 부분도 있을겁니다.
첫번째 부분은 작품자체의 개성이기때문에 독자들이 극복해야되는 허들이라면, 두번째는 작가분이 극복해야될 허들이죠. 아마 작가님도 노력은 하고 계시겠지만, 좀 나아졌다가도 가끔씩 재발하는걸 보면 어쩔수없는 한계가 있는거 같네요. 첫째허들을 넘으신분도 이 두번째 허들에 걸려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재밌게 보는 이유는 작품의 창의성도 그렇지만, 작중 주인공에게 위기를 부여하고 극복하는 과정, 독자를 쥐었다 놨다하는 수법이 참 절묘하기때문입니다. 그야말로 화경의 경지에 이른 밀당신공이라 할만합니다.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애독할수밖에 없는 이유죠. 그래서 이런 허들을 넘지못하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울수밖에 없는데, 뭐 작가님의 한계가 분명하니까 독자탓을 할수도 없고 더 아쉽죠.
근데 암해님의 추천글도 가독성부분에서 좀 난해하네요. 그 작가에 그 독자라고 하면 기분나쁘시려나요. 애독자니만큼 오히려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ㅎㅎ -
답글
- Lv.39 暗海
- 16.01.30 20:5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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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연분홍빛
- 16.01.30 20: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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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공감과배려
- 16.01.30 22:0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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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낭벽끝
- 16.02.01 02:3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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