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Timeless Time, 자건

작성자
이승사자
작성
07.10.11 23:06
조회
538

1. 자연, 일반란에 연재되고 있는 소설입니다.

2. 이건 추천이 아니라 한담입니다. 추천은 어느정도 분량이 쌓인 다음에 할 거에요. 하지만 이 소설을 보지 않으신 분은 앞으로 제가 하는 말을 충분히 알아보기 힘들 듯하네요. 그러니 아직 이 소설을 보지 않으신 분은 얼른 가서 보고 오시거나 이 글을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3. 주인공(으로 보이는 여성)이 저와 같은 나이에 전공도 같아서 처음에 호감이 갔었습니다. 그런데 좀 보다 보니 나이나 전공은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4. 작가님이 불어에까지 조예가 깊은 줄 몰랐네요(봉봉 오 쇼꼴라가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5. 유진의 매우 특별한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Timeless Time이라는 제목이 무슨 말인지 알 것도 같습니다.

6. 사망 날짜를 보면 내년인데, 그러면 21살, 대학교 2학년일 텐데 민법총칙을 듣는다는 것은 아마도 재수이거나 재수강이거나 제가 잘못 읽은 것이겠지요.

7. 6번은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8. 저는 죽은 사람도 아니고 사신도 아닙니다만 이승사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죽는 것이 다 똑같지는 않아요.

9. 이안은 무슨 생각으로 유진양을 납치(?)한 것일까요? 익숙지도 않은 설명씩이나 하면서까지 데려온 걸 보면 뭔가 대단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10. 완전히 검은색이면 좀 칙칙하다고 생각해요. 좀 밝은 색이어도 좋을 듯한데 말이죠.

11. 시간을 되돌림으로써 사신에게는 무엇이 주어지는 것일까요.

12. 조용히 자연란에 연재하신 덕에 좀 늦게 발견했습니다.

13. 건필!

14. 죽어서도 중간고사를 생각하는 학생을 보고, 다음주 월요일에 시작하는 중간고사를 비로소 생각해낸 이승사자는 아직도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며 좀 기다렸다 Etude 보고 한밤중에 논리학 과제하고 새벽에 잠깐 눈 붙이고 아침 민법총칙 강의 시간에 졸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토요일도 있고 일요일도 있으니 시험은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하는 대책 없는 녀석을 어떻게 해야 정신차리게 할 수 있을까요?

15. 제목에 말이죠, 작가님 이름 다음에 '님'자를 붙여야 할까요?

16.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글은 추천이나 홍보가 아니라 한담입니다. (아마도 그럴겁니다...)

17. 그러니 (여기서 한담이라는 말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여기에 뭘 써놨든 그러려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문피아에 연재되고 있는 글에 대해 주절주절 써놓은 거니 문제되지는 않겠지만요.

18. 그나저나 사신들의 이름 참 독특하네요.

19. 저도 로또(!)에 한표.

20. 지금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한 노후를 만든다면....(하지만 저는 치열하게 살기 싫답니다♬)

21. 그런데 메르헨 다음권은 언제 나오는 겁니까. 무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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