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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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玄魔君
- 07.10.02 12:0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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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대마왕R
- 07.10.02 12:2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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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해적정신
- 07.10.02 13:00
- No. 3
-_-
각자 취향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그 X쎄신이란 분은 좀 심하군요.......자기 취향에 안 맞다고 마구잡이로 욕하는 것도, 자기 취향에 맞는 것을 아무런 합당한 이유도 제기하지 않고 그냥 막말로 밀어붙이는 것도 예의엔 어긋난 행동이죠.........
그리고 미리니름이라는 건 써도 될 때가 있고, 써선 안 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추리소설 추천할 때 미리니름을 통해서 복선 같은 걸 다 까발린다면 재미는 반감되겠죠. 그렇지만 그런 복선과 암시가 소설의 주가 아닌 그런 소설일 때엔 어느 정도의 미리니름은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즉 결론은 중용이라는 거죠-_- 만사는 중용~^^(퍽) -
- Lv.25 탁월한바보
- 07.10.02 13:0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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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07.10.02 13:0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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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玄魔君
- 07.10.02 13:3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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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악플쟁이
- 07.10.02 14:0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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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07.10.02 14:1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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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windk
- 07.10.02 17:3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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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ashima..
- 07.10.02 20:40
- No. 10
악플쟁이님의 글에 이견이 있어 글 올립니다.
'니르다'는 '눈물을 마시는 새'에 처음 등장한 나가의 소통법으로 보기보다는 훈민정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르다'의 고어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어린 백성이 니르고져 할 배 있어도)
이르다는 '무엇이라고 말하다', '미리 알려주다'의 뜻이 있습니다.
저는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의 니르다 역시 이 고어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단지 왜 '미리이름'이 아니고 '미리니름'이 되었는지는, 발음상 부드러움을 따르게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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