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지애 - 송곳은 주머니에 감추어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수부타이님이 연재하시는 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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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초(陳艸)는 어릴적 상승무공을 배우게 되었나

너무 나이가 어렸던 지라 온전히 이어받지 못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부모와 헤어져

결국 광명문의 제자가 되었다.

자신의 몸에 남았던 독의 고통을 잊으려

술을 마시는 진초는

술을 마신후의 행태로 인해 소취선으로 유명하다.

이후 전진파의 도장에게 몇가지 무공을 배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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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길고 진행이 급박하지 않으며

고즈넉한 문장 또한 옛 무협에 대한 정취를 불러 일으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태산™]

하지만 주머니가 튼튼한 가죽 재질이라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면?

....

아임 솔휘.

[엑소더스]

사실 이 송곳은 동굴 속에서 산다는 난쟁이들이 각고의 노력을 들여 정련해낸 것으로써...

...정도면 될까요? ^^;

[하네]

미스릴 주머니 라면 ;;

[하네]

마법 주머니 라면 ;;

[玄魔君]

리플에 덜덜...
사..사실 그 송곳에는 GPS 송수신 장치가...--;;;;;;

[서뇽]

천잠사 주머니 라면 ;;

[쇼펜]

송곳이 중국산이라면..

[ADAMAS]

후후....;;;

[玄魔君]

중국산에 자지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