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을 많이 읽어본 건 아닙니다만,
전형적인 게임 소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설정의 특이함과 스토리 전개의 짜인 맛,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가가 탁월한 이야기꾼이라는 점이
이 소설을 무엇보다도 끌리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참으로 운좋게 건진 소설이라 너무나도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시작은 참으로 우연했으나,
그 성취는 참으로 높을 것이다..
주인공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갈지가 무척 기대되는 주인공입니다.
첫 번째 기연을 만나고
두 번째 기연을 만나고
이제 초반부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주인공.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또, 사슬처럼 물고 물리는 묘한 연애의 맛도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 또한 많이 기대되네요.
소설 바로가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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