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독자 그들의 교감의 매개체

작가들은 독자들의 리플을

독자들은 작가의 글을

먹고살며 상생의 관계를 형성하죠

작가님이 자신의 글을 사랑하고

독자들의 관심에 감사 할 줄 안다면...

당연히 리플에 눈길이가고 리플로 인하여 힘을 얻으시겠지요?

저도 문피아는 아니지만  한 카페에서 소설을 연재한적이있었습니다. 재미있어요 ^^ 이런(빈말일 확률이 높지만) 리플이 다닥다닥있었을때 아.. 이런게... 인터넷 연재의 장점이구나...하고 느끼며 괜시리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 리플은 빈말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

제가 생각하는 인터넷 연재의 최고의 장점은

작가와 독자의 직접적인 교감이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리플과 함께 작가님이 가끔 글의 끝에 써주시는 한담도

작가와 독자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흠.. 하여간 작가님들에게 독자들의 리플이 미치는

좋은 영향을 알기에 제가 보는 소설은

거의 대부분 매회 열심히 달고있습니다.

또 제 성격이 특이해서.. 글을 위한 의견이라도

톡 쏘아붙이듯 따지듯 특히 (ㅡㅡ) 같은 이모티콘은 왠지 두렵습니다... 그래서 거의 ^^ 같은 이모티콘을 적당히 붙입니다. 제 리플을 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 쓰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말이죠

웃음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죠

글을 보는 사람도 웃고

글을 보는 사람의 자취를 보고 웃는다면

더 좋은 글이 나올 것 같아요

또한 악플보다는 무플이 더 고통입니다.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하고  자취를 남깁시다!

작가님들에게 힘을 드립시다~!

[결국 요지는 ... 작가님들 ^^ 열심히 리플밥 먹여 드리는데... 저희는 밥이 모자라요ㅠ 조만간 굶어 죽을 듯...]

-무례한 독자의 독촉글-

낚시글인가..?

[류연]

독자분들은 저의 동반자이며 파트너입니다. 저와 함께 글의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는 분들이지요. 그것은 곧 생명을 의미합니다. 글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것은 작가 혼자만이 아닙니다. 작가와 독자가 만나야 비로써 하나의 글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데코몽쉘]

지당하신 말씀.

[만년음양삼]

방가방가 여님~

[류소강]

제 글에서 여님의 댓글을 본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저와는 관계 없는 얘기군요? ㅎㅎ
보편적인 얘기로만 읽고 갑니다.

[천지림]

고마운 의견입니다.
글 쓰는 사람들은 독자와의 교감에 민감한 것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묵묵히 글로만 자신을 나타내는 분들도 상당하지요.

관심이란 인간 관계의 기본이겠지요.
님 같은 독자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