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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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림랑
- 07.08.23 14:4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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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冬雨
- 07.08.23 14:50
- No. 2
1.힘내십시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 아무도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봣을때 잎새님의 글은 습작이나 끄적임이 아닌 당당히 글!이라고 표현해도 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초초해하지 마십시요!
무조건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빨리써야지 빨리생각해야지 하면 될것도 안됩니다. 천천히 오래생각하시고 쓰시고 쓰신뒤 몇번을 읽어가며 문맥상의오류나 오타를 잡아내십시요 문장가에게 퇴고는 최고의 기쁨중 하나입니다.
3.전체를 보십시요!
독자들의 말에 너무 귀기울여 자신이 생각한 기본틀을 망쳐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마십시요 글이라는 거대한 캔버스에 시놉이라는 밑그림을 그린뒤 차례차례 순서에 맞게 표현하는게 중요합니다. -
- Lv.86 데코몽쉘
- 07.08.23 15:00
- No. 3
힘내세요! ㅎㅎ
조언을 하자면, 선작에는 초탈해지세요. 곧 가능해질겁니다. 적은 수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그건 초탈해져야 하더군요. 그거 신경쓰면;; 글이 ㄷㄷ;; 여러 독자분들의 추천을 받는 글은 조금씩 떨어졌다 올랐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올라갑니다(그건 선베 보시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 댓글에 너무 목숨매면 페이스를 잃기 쉬우니 좋은 건 좋은 거구나, 비평은 아, 이분이 내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구나(이렇게 비평다는 분들 끝까지 보십니다.)하시고 가끔 취향 아니라고 댓글달고 가시는 분들...이건 신경쓰지 마시고요(그리고 이 상태를 초과한 비난은 무시하시면 됩니다. 껌씹으세요.). 이거 신경쓰다간, 슬럼프 빠집니다. 자기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 글을 연재하는 초보작가로서 많은 공감이 가네요. 자신의 머리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는 것이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흔들리지 마시고 자기 주관은 확실하게 세우시고 비평중에서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분홍잎새님 소설에 추가하기도 하시고 빼기도 하시고 하면서 글을 완성시켜나가세요. 초보작가니 배우면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
- Lv.96 正力
- 07.08.23 15:0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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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분홍잎새
- 07.08.23 15:1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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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연(淵)
- 07.08.23 15:3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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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주비(走飛)
- 07.08.23 15:5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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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루비칸테
- 07.08.23 16:0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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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베지밀냥
- 07.08.23 16:0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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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千有貴緣
- 07.08.23 16:2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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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분홍잎새
- 07.08.23 16:5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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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라라진
- 07.08.23 17:0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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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Novrain
- 07.08.23 17:3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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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백
- 07.08.23 18:38
- No. 14
글을 쓰시면서... 선작수, 조회수, 댓글, 추천글...... 신경 안 쓸 수 없는 겁니다.
그냥 선작수가 오르면 "와, 올랐다."
조회수가 오르면 "야, 보는 분이 더 늘었네."
댓글이 달리면 "재밌게 잘 읽으셨나 보네."
추천글이 달리면 "부족한 글이지만, 보시는 분들 중엔 남들과 재미를 공유하려는 분도 있구나."
생각을 달리 하면 됩니다.
무조건 불안에 떨지 마시고, 글을 열심히, 꾸준히, 재밌게 쓰시다 보면 자연히 있어야 할 일들 중 하나에 불과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읽는 독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결코 불안하거나 무거운 일이 아닙니다.
꾸준히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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