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4 유운권
작성
07.08.21 13:47
조회
1,196

저는 참 다행인 사람입니다.

그나마 직장도 있고, 그럭저럭 두 질의 책도 완결했습니다.

때문에 독자들에게 내가 만든 이야기가 읽혀진다는 기쁨도 맞봤구요.

그러면서 전업작가님들의 현실을 봤습니다.

개념작을 쓰는, 열심히 노력하는 작가님들 정말 많습니다.

독자님들의 가슴을 후벼파기 위해서 속으로 칼을 벼르고 계시는 분들도 다수이십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그렇게 철저히 준비한 시놉을 꺼내놓지 못합니다.

현실이...

지금의 출판시장이 그렇게 만듭니다.

장르소설의 대부분은 대여점으로 향합니다.

대여점을 이용하는 주 고객층(80% 이상)은 10대 분들이십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장르소설을 사랑하시는 30, 40대 고객분들은 너무도 적으시고, 그나마 생활에 지쳐 책 읽을 시간조차 없으십니다.

소위 말하는 개념작들은 10대 분들의 가슴을 자극하기에는 벅찹니다.

10대 분들은 대학입시와 학원으로 온통 공부, 공부, 공부에만 매진하는 생활의 반복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바늘 만큼의 여유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장르소설입니다.

때문에 답답하고 지루한 것은 보고자 하지 않습니다. 현실이 이미 답답한 것 투성인데, 책까지 답답하면 던져버립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주 독자층인 10대 분들이 장르에서 원하시는 것은 일상생활에서의 탈출이며, 시원한 카타르시스입니다.

그렇다면 전업작가분들은 누구를 위해서 책을 쓰게 될까요?

아주 소수의 깊은 사고를 요구하시는 분들일까요?

아니면 일상생활을 통렬히 날려주기를 바라는 대다수의 10대 분들일까요?

이미 답은 나와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희망사항일 뿐이죠.

장르소설은 대중과 호흡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중은 다수를 뜻합니다.

지금의 다수는 10대 분들입니다.

이상입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조성빈
    작성일
    07.08.21 13:50
    No. 1

    결국 20대 이상의 성인분들을 위한, 30대 40대 이상의 어른들을 위한 소설은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환경이, 어른들이 책을 잃을만한 여유를 주지 않는것도 문제구요.
    회사에서 야근하고, 잔업하고, 퇴근하고 나서도 영어학원 가야 하는데, 책을 손에 들 시간이 어딨겠어요.
    우리나라 학생들도 어른들도 모두 왜 이렇게 마음의 여유없이 살아야 하는건지 참.
    이러면 또 사회탓이 되어버리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飛劍
    작성일
    07.08.21 13:51
    No. 2

    그것이 현실이고, 또한 그것이 아쉬운 점이죠.

    주머니에서 쉽게 손을 꺼낼수 없는 10대들이 기반인 시장...

    악순환은 끊어지지 않으려나..후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百業
    작성일
    07.08.21 13:53
    No. 3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성빈
    작성일
    07.08.21 13:53
    No. 4

    자본주의 사회라서 문제인건 아니죠.
    일본서 제로의 사역마가 누계 160만부 팔렸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飛劍
    작성일
    07.08.21 13:55
    No. 5

    정확히 하자면,
    대한민국 독서문화이 폐단이라고 말할 수도..

    직접 서점에 가서 둘러보고 맘에 들면 책을 사는 것보다...
    책을 대여하는것이, 인터넷에서 텍스트를 뒤지는 것이 우선 순위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암향]
    작성일
    07.08.21 14:00
    No. 6

    유운권님이 쓴 본문이 현실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8.21 14:05
    No. 7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7.08.21 14:11
    No. 8

    장르문학(판타지, 무협)의 양판소는..
    현재 장르문학 시장의 판세가 바뀌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지속 될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게 현실이라고 말하는게 옳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알의생각
    작성일
    07.08.21 14:20
    No. 9

    그래도 독특하고, 신선하면서, 대중의 인기도 얻을 수 있고, 작품성이나 철학적인 내용도 담을 수 있는 소설이 없는 것은 아니잖아요?
    물론 일본 만화입니다만, 제가 고딩시절 슬램덩크의 인기는 대단했죠. 그것이 당시의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문에 프로농구가 활성화 될 정도였으니까요.

    해리포터도 마찬가지겠죠.

    다만!!!
    작가분들께서 아직 필력이 따라가질 못하거나, 플롯을 짜는데 있어서 아이디어가 완전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요? 그 정도의 경지에 오른다는 것은 어쩌면 정말 힘든 일일 테니까요.
    저도 글을 쓰고 있는 입장이지만, 제 능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처음 글을 쓸때는 내가 구상한 아이디어면, 사람들도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그 생각을 글로 옮겨서 독자님들께 내 생각을 공유하기라는 것이 결단코!!! 쉬운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경우야, 반드시 이 소설로 밥을 먹고 살겠다는 것이 아니기에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을 100번 아니 1000번이라도 탈고를 해서 정말 제 맘에 드는 -그래서 내 자손에게 물려주어도 부끄럽지 않을- 소설을 만들어 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렇기에 서두르지 않을 수도 있구요.
    어쩌면, 작가님들께 필요한 것은 그런 여유가 아닐까 하는 짧은 소견입니다. 더불어 작가님들이 그런 여유를 가지려면, 최소한 작가님들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이라도 진정으로 조언하고, 격려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08.21 14:43
    No. 10

    논지를 벗어나긴 했지만..

    저 슬램덩크 엄청 좋아합니다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훈.D
    작성일
    07.08.21 14:48
    No. 11

    일본의 경우 책을 사서 보는 문화가 정착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출간되는 시드노벨의 경우 지하철 타기 전에 사서 타고 가면서 읽고 내릴 때 버린다고 합니다.

    버리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기는 하지만, 사서 보는 문화가 정착이 되어 있다는 것은 참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도 십대를 겪었고, 일주일에 용돈 2~3만원 썼던 저로써는 책을 사서 보는 것도 부담이 됐었죠. 지금 십대들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돈도 돈이었지만 전 학생이 무협, 판타지 같은걸 읽으면 안 된다는 부모님 말씀 때문에도 못 샀습니다.

    지금에야 제가 무협을 쓰고 있고, 책도 냈기에 그런 책을 사서 집에 가져다 놔도 아무런 말씀을 안 하시지만...

    이건 어느 한 쪽의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해서 쉽게 풀릴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튼 제일 중요한 것은 의식의 변화라고 봅니다.

    양판소, 양판소 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는 글은 양판소 소설 아니던가요. 제일 많이 팔리고.

    점점 그 양판소 소설에서 재미를 못 느끼시고 질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도 발생하는 거고요.

    전 점점 더 독자분들이 질려 하셔서 참신한 글이 나왔을 때 잘 팔리는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게 일 년이 지나고 이 년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양판소로 변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류연
    작성일
    07.08.21 14:49
    No. 12

    해리포터가 영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면 어찌 되었을지. 이쪽에 계신분들은 전부 고개를 설래설래 흔듭니다. 저 역시 고개를 가로 젖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훈.D
    작성일
    07.08.21 14:52
    No. 13

    류연님 말씀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그러더군요. 세상에서 최고 재밌는게 무협이고 이 세상에 무협보다 재밌는 건 없다.

    중국은 무협의 본토라서 그런 점도 작용을 하겠지만 무협, 판타지가 가지는 위상은 우리가 흔히 얘기 하는 순문학 급이라고 하네요.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7.08.21 15:55
    No. 14

    책한권에 2,3천원만 한다고 해도. 대여점에서 빌려보기보다는 책접 구매해서 소장하겠습니다. 7,8천원은 아무리 직장인이라도 부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기빙
    작성일
    07.08.21 16:47
    No. 15

    솔찍히 여기서 1권을 보고나서도
    그다음 책 2권을 샇을때 후회안할 확률이얼마인가 궁금합니다
    저는 5권까지 읽으며 즐거웁다 한적이 70 % 정도군요

    책을 사봅니다
    그런데 책을 사놓고 후회하는것은
    간혹 작가님이 그러시더군요 출판사서 막줄여서 혹은 늘여서
    어느 작가님책 13권 샇어요 안읽고 있습니다 12권 읽다보니 285폐이지가끝이더군요 처음에는 무지 재미있엇는데 나중에는 어거지로 늘이는듯하더군요 그나마 285폐이지가 한권이라면 다른책 345폐이지 한권인것의 60폐이지가 줄어든것 ...아무리재미있어도 이런 상술에는 동조하지말자하고 13권은 안읽엇어요 버릴수도없고 그러네요 안읽을 예정입니다

    또한 독자는 독자 작가는 작가 서로 성실해야 한다봅니다
    성실히 쓰는글에 독자가 애착심이 가지요
    사냐 파냐는 작가님의 피와땀이 열매를 맺는것입니다

    불성실하면 사는사람도 섭하지요
    간혹 의견을 내면 어느분은 신경질부터 ㅎㅎㅎ
    의견 낸다는 자체가 작품에 관심이 있다는것인데
    의견을 말다툼으로 만드시는 재주있는 작가도 계시고

    어느 싸울려는 분을 진정한 애독자로 만드시는 작가님도
    작가와 독자는 같이호흡해야 합니다
    따로있어서는 안됩니다

    사연이 어떠하던

    같이 즐겁게 호흡하면 대박 납니다
    따로놀면 대박 쪽박 됩니다
    이건저건어쩌해서 ..그러면 연재몾하고 알릴기회도 없지요

    모두가 즐거워하는 문피아 되엇으면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샤이리오
    작성일
    07.08.21 17:34
    No. 16

    아.. 댓글읽기 귀찮네요 -_-..
    글쓴이님 말이 맞는것같은데
    반론댓글들은 무슨말을 하고싶은 것일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RISU
    작성일
    07.08.21 21:04
    No. 17

    대여점의 폐해는 우리들의 어림짐작 이상입니다. 출판 부수만 보장이 된다면 출판사로서는 지금도 권당 3000원짜리 책을 내놓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대여점의 가장 큰 악업은 책을 돈주고 사는 일을 쓸데없는 짓으로 인식하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책이란 어차피 제값 주고 사서 보는 것이 아니라 빌려 보는 것이기 때문에 공짜 불펌파일을 올리고 받는 일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자련[紫蓮]
    작성일
    07.08.22 00:14
    No. 18

    강태훈님인가요?
    일주일에 2~3만원을 받으셨다고요..
    하지만 말입니다, 현재 중3인 저희들은 암울합니다.
    제 친구는 한달에 5000원.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이 한달에2~5만원 선,
    저는 많이 받는 편이지만 학원에서 밥값이 나가니까..
    주요 대상들은 10대인데, 10대들은 한번 제대로 놀러가려면 시험에서 대박이 나든지, 저금통을 깨든지, 이쁜짓을 하든지 해야 합니다.
    요즘엔 많은 곳들이 틴틴이다 싸게 해줘도 에버렌드 갔다오는데 3만원 들었습니다.
    한달 용돈 약간 넘어가거나 꽉채우는 수준이죠.
    제 쪽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 애둘은 거의 그선입니다.
    한달에 오만원 받는다 하면 애들 난리납니다.
    그리고 세벳돈도 저는 3만원 정도..
    잘 받는 애들은 20만원 받고 오고, 어떤 부자집애는 100만원이 '입금'되었다고.. 이 애는 받아도 쓰지를 못합니다.;;
    학생이 돈쓸일이 뭐있냐! 싶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회사원이 돈쓸일이 뭐있냐! 싶습니다.
    맨날 회식하면서 친분을 핑계로 대고, 갔다오면 술취해서 들어온다는 친구들말(저희 아빠는 술을 안좋아하 하시는 관계로.)로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답배값나가지, 보통 놀지 않습니까? 일때문이라 치면 저희도 이해하지만, 솔직히 회식같은건 별로 이해 되지 않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험끝나고 3일만 지나면 공부하라고, 방학때는 학원이 빡셉니다. 제 친구는 8시 반(오전)에 가서 11시 반(오후)에 들어오구요.(일주일에 두번, 나머지는 4시반)
    논점에서 조금 많이(..) 벗어났다 싶지만, 그래도 그건 그겁니다!
    만약 학원에서 돌아올때 술취해서 돌아오는 단체 어른들을 2그룹 이하로 본다면, 저는 기꺼이 80%(..)는 저축하겠습니다!!

    그러니까아, 결론은-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돈이 없어서 빌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가연을이
    작성일
    07.08.22 00:25
    No. 19

    솔직히 잼있는 책은 사서 봅니다...
    그런데 그런책이 양판소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술이나 밥을 사먹는 대신에 제가 읽고싶은 책을 사서
    보는 경우인데..
    특히 힘든 일상생활에서 판타지를 보면서 웃기를 원하죠..
    근데..너무 슬프거나 진지하면..차라리 소설책 사서 읽을것..이라는
    후회가 된다는..
    뭐..각자의 취향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임재영
    작성일
    07.08.22 01:26
    No. 20

    해리포터 정도에 비교되어야 한다면, 우리나라 판타지가 훨씬 좋은 작품이 많을 것 같군요. -_-;;
    해리포터가 인기를 끈 이유는 '동화책'이기 때문입니다.
    타겟은 초딩, 유딩이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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