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서버가 또 말썽이군요...
연참대전도 4일차에 접어들면서 왠지 중계하는 게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무도 모르는 제 캐릭터를 하나 등장시켜서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발의 소녀, 앨리시아 양을 모셔보도록 하죠.
데: 어서오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앨: 안녕하세요. 앨리시아라고 해요.
데: 그게 끝?
앨: 네, 끝. 제가 등장하는 작품이 아직 없는데, 소개 할만한 게 뭐 있나요?
데: ...괜히 불렀나...?
천상계
천상계는 여전히 평온합니다.
사실 여긴 순위 경쟁 자체가 없는 평화구역이라서 중계할만한 거리가 없어요.
다만 Orange7 님께서 천상계에서 쫓겨나셨습니다. ㅠㅠ
앨: 1.1만자 못 쓰는 순간, 아래로 떨어져서 경쟁에 시달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데: 그런데요?
앨: 하...
데: ?????
상위권
아직 4일차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상위권은 아직도 접전이 치열합니다.
자, 천상계에서 떨어진 Orange7 님께서는 3위로 안착!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44계단을 오르신 먹는남자 님,
38계단을 오르신 ID한승연 님,
36계단을 오르신 다야호 님.
이렇게 세 분입니다. 특히 먹는 남자님과 다야호 님께서는 1.1만자를 연재하시며 상위권에서도 상위권을 맹추격하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 뭐, 달리 하실 말씀이라도...?
앨: 딱히 없네요.
데: 그래도 불렀는데 뭐라도 좀...
앨: 나온다고 한 적이 없어서.
데: 네, 억지로 불러서 죄송합니다.
중위권
사실은 중위권이 엎치락 뒤치락은 조금 더 심한 모습입니다.
중위권 그룹에서도 갑자기 선전을 펼치는 세 분이 있는데요.
무려 55계단을 오르신 양곰팅이 님!
그리고 31계단을 오르신 이희호 님과,
35계단을 오르신 자유주의 님이 계십니다!
(닉 바꾸시면 말씀좀 해주세요... ㅠㅠ)
앨: 여기는 좀 재밌네요.
데: 오? 어떤 부분이 재밌나요?
앨: 오르락내리락 하는 부분이 재밌네요.
데: 오오! 정확히는 어떤 부분이...
앨: 말 해야 아나요?
데: ?????
하위권
하위권은 매우 평온합니다.
최하위를 꾸준히 지키고 계신 Finn 님께서도 무려 5위를 오르시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네, 뭐 탈락자 덕분이긴 하지만요.
사실 며칠 더 지나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하위권의 평화는 조금 더 빨리 찾아온 모양입니다.
앨: 평화롭네요.
데: 맨 아래쪽은 앞으로도 계속 평화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앨: 당연한 말씀을...
데: ...이제 당신 안 불러...
앨: 감사합니다.
탈락자
4일차에서 타락하신 여섯 분입니다.
상위권에서 은근히 탈락자가 많이 나오는군요...
앨: 탈락자 세면서 웃으시네요?
데: 네? 아, 뭐... 탈락자가 생길 수록 제가 정리하는 게 편하니까요.
앨: 성격 나쁘시네요.
데: 허...
앨: 글 쓸 시간 없다더니 중계는 하시고요.
데: 그건, 마냥 앉아있는다고 글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앨: 그래서 전 언제쯤 나오나요?
데: 죄송합니다...
이상으로 앨리시아 양과 함께하는 4일차 중계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덧. 작가명이 붉은색으로 나온 것은 제가 중복 체크하느라 그렇게 해놓고, 스샷 찍을 때 해제를 안 해서 그렇습니다. 신경쓰이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내일 중계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찬성: 
반대: 
한자락
김정안
유베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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