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꿈을가져라
작성
07.08.15 16:07
조회
594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 글을 씁니다.

'요즘 소설들은 왜 이렇게 주인공이 강할까? 이런 글들은 보통 단편적인 스토리로 흥미를 떨어뜨리고, 몰입도가 없던데 작가들은 모르고 있는걸까?, 그리고 왜 그런 케릭터를 설정해 글을 쓰는 걸까?'

물론 개인적 성향일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어느날 글을 썼던 후배(지금도 쓰는지는 모르겠군요)가 그러더군요. 그건 작가가 글쓰기가 편하기 때문이라고요. 왜 그렇냐라는 질문에, 그래야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보통 먼치킨이라 불리우는 주인공들의 배경을 둘러보면, 뛰어난 두뇌에, 평범하지 않은 재능(무공이든 마법이든간에..), 고아(아니면 초반에 부모나 가족이 사망합니다)등으로 설정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를 후배가 설명해 줬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답니다.

1. 뛰어난 두뇌 : 주인공이 뛰어난 두뇌로 설정해놔야, 아무리 어려운 일들이나, 사건, 사고들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악당의 속임수도 쉽게 피해갈 수도 있다더군요,

2. 평범하지 않은 재능 : 이런 재능이 있어야 최고의 무공, 마법등을 쉽게 얻을 수 있답니다. 보통 잘쓰여진 글들은 주인공이 적들에 비해 약하거나, 비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주인공은 행동에 많은 제약을 가져오기 때문에 작가가 골치가 아프다는 겁니다. 주인공이 약하기 때문에 할수 있고 없는 것들을 생각해야 하고, 할 수 없는 것들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초반에 강한 무력을 소유하고, 뛰어난 두뇌를 소유하다고 설정하게 되면, 이후 사건이나 사고를 풀어나가는데 작가 고민할 필요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뭐든 할 수 있는 주인공이기때문에 주인공의 능력으로 전부 해결 하면 되기 때문이라네요. (사견입니다만, 이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뭐든 다할 수 있는 주인공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사건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더군요, 이쯤되면 책을 덮곤했습니다.;;)

3. 고아 : 주인공의 가족이 모두 사망하였거나, 처음부터 고아로 설정하는 이유도 2번의 이유와 대동소이하답니다. 가족이 없으므로해서, 주인공의 행동의 제약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거칠것없는(?) 주인공은 작가의 고민을 한결 덜어준다고 합니다.

위의 이런 이유들을 보면 강한 주인공의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은  글쓰기 편하기 위해 강한 주인공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설마 아니겠죠?

작가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08.15 16:11
    No. 1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주인공이 강해야 많은 독자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요.
    아마 약한 주인공보다는 그래도 강한 주인공을 찾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쓰기가 쉬워서 강한 주인공을 선택한다는 건 뭔가 음... 글쎄요.
    그렇게 와닿지는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07.08.15 16:18
    No. 2

    ...흠... 평범한 두뇌를 가지고, 평범한 재능을 가진, 평범한 가정의 아이가 한 소설의 주인공이 될 만큼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게 쉽진 않을 거 같은데요. 만약 그렇게 되더라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사망....할 듯.
    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8.15 16:23
    No. 3

    이런 저런 핑계를 대봐야 장르 문학은 대리만족 & 킬링타임 으로 읽는 거고..

    시장성이라는 게 일부 마니아를 겨냥한 것이 아닌 대중성을 노리는 거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루비칸테
    작성일
    07.08.15 16:31
    No. 4

    저는 제가 작가가 아닌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하고 시인이 시를 낭송하는 듯한 이야기를 글로써 써내려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 자신이 작가라니 당치도 않지요.

    일단 처음부터 주인공이 강하거나, 천재이거나, 뭔가를 계기로해서 엄청나게 강해지거나하는 진부한 설정은 초반에는 시원시원한 글로서 평가되겠지만 이러한 주인공이 특징을 잘 살리고 뭔가를 해결하는 식의 이야기라면 점점 초반에 느꼈던 재미가 떨어져가겠지요.

    그리거 매번 몬스터라는 것들은 단번에 없애버리고 단순한 권선징악의 스토리라면 불보듯 뻔한 전개를 예상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의 커버를 덮어버릴 겁니다.

    그리고 소설을 읽는 사람은 대부분 중고등학생이라는 것도 생각해둬야겠지요.

    때문에 복잡한 이야기와 같이 머리를 굴리는 글은 공부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 재미를 어필하지 못한다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매번 사용되는 D&D룰을 벗어나지 못하는 설정배경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대부분의 판타지를 보면 엘프와 언제나 주인공에게 털리는 오크라는 괴물들을 보고 있으면 몇몇 작품과 크로스 오버가 될 법한 작품들이 많지요.

    덕택에 D&D룰을 꼬아서 이야기하는 글이 많아졌습니다만, 역시나 D&D 설정이 눈에 띄는 글들이 많습니다.

    덕분에 현대물이나 개성있는 설정으로 D&D룰이 아닌 세계관이 완전히 다른 여러 개성있는 글들이 묻혀버리는 것이, 요즘 동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중력의 문제를 떠나서 처음보는 설정들을 보며 처음보는 단어들이 나오면 글이 붕 뜨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건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해서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7.08.15 16:31
    No. 5

    ..개인적으로. 약하고, 순진하고,재능없고,찌질이에다,끌려다니고
    그런건 싫어합니다.
    솔직히 뛰어난두뇌가 있어야. 스릴감이 넘치는 두뇌싸움이 나올수도있고. 앞으로의 일을 잘 헤쳐나가기에 그렇게 설정하는거구요,

    재능.. 뭐..한쪽분야로 뛰어난재능이 있어야 아무래도 작가분들이
    이야기가 쉬어지고 보다넓게 소재를 넓힐수 있으니까요.//
    다만.. 요세는 재능이라봐야.. 기사,마법사뿐이라.. 이것도
    질리긴 합니다.

    3.고아:.. 초반의 복수한다는 내용을 알리거나,연기할때 쓰거나,
    부모<--분들이 없어야 뭐랄까.. 말그대로 행동에 제약이 사라지죠;;
    보다 이야기가 쓰기 쉬우니 그런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7.08.15 16:33
    No. 6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꼭 그이유만으로 그러는건 아닐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7.08.15 16:34
    No. 7

    요세 판타지는 d&d룰을 잘 활용하지를 못합니다.
    아니 요세는 메모라이즈도 찾기 힘들던데 ;;
    마법,신성 .. 다 작가분들이 직접만드시는거 같던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예레미야
    작성일
    07.08.15 16:35
    No. 8

    랑랑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작가분들이 주인공을 강하게 설정하는 이유는 취향이 그렇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절대로 아니죠)
    1)주인공이 강하면 이야기 풀어내기가 쉽다?
    글쎄요. 별로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이 강하면 오히려 이야기를 짜기가 더 힘듭니다. 스토리에 성장과정이 빠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분량을 다른 것으로 채워넣어야 하니까요.
    2) 뛰어난 재능?
    주인공이 평범하거나 그 이하면 바로 이런 댓글 날아옵니다.
    그 머리로 어떻게 무공을 배우죠? 주인공 돌대가리? (책 던집니다.)
    3) 가족이 없다?
    가족이 적에게 인질로 잡히거나, 주인공의 행보에 방해 되면 이 또한 책 던지는 사유가 됩니다.
    주인공이 강하지 않으면서, 독자분들을 사로잡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주인공 성격이 좀 끌려다닌다 싶거나, 당하는 장면이 나오면 십중 팔구는 책 놓습니다.
    설봉님이나, 좌백님 기타 필력 대단하신 작가분들의 포스가 아니고는 말이죠.
    작가분들이 글을 쉽게 쓰기위해 설정한다기 보다는, 그렇게 쓰지 않고 독자분들을 붙들 자신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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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경ne
    작성일
    07.08.15 16:41
    No. 9

    주인공이 되려면 뭔가 이야기거리의 중심에 놓여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무협이나 판타지 같은 소설에서의 중심적인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라면.... 과연 평범한 사람일 수 있을까요?

    물론 저도 과도한 능력을 부과받은 주인공은 좀 그래요...
    먼치킨을 싫어 해서라기 보다는....
    그렇게 대단한 주인공이 맨날 뻔하디 뻔한 술수에 놀아나거나
    유치한 행동을 하거나(그렇게 머리좋고 깨달음 다 얻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건 그대로인지....ㅡㅡ) 처음엔 무적 처럼 이야기 하다가 더 강한 사람 나오고, 또 더 강한사람 나오고........ 아예 처음부터 그런 말을 말던지... 대체로 그런 소설들은 작가분들이 방심해서 그런지 그런 헛점이 눈에 많이 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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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07.08.15 17:46
    No. 10

    가장큰 이유는 대리만족 아닐까요 요즘 글을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아마추어들입니다 전문작가로 나가시는 분들조차 국문학 공부하신 분들은 거의 없죠 대부분이 글이 좋아서 쓰다보니 출판까지 가는 편인데 대부분 글을 쓰시는 건 대리만족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실재로 못하는 일을 자신의 소설의 주인공에 자신을 투영해서 글을 쓰는거죠 당연히 주인공은 자신의 대신이니 애지중지 하지 않을수 없죠 그리고 자신이 분신인데 찌질거리고 약하고 하면 대리만족을 느끼기 어렵죠 아마 그래서 갈수록 먼치긴 소설이 늘어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7.08.15 18:00
    No. 11

    투신 같은 작품을 보십시오...주인공이 좀 찌질하니깐 판매수에서 캐발리지 않았습니까 ㄱ-....뛰어난 작품성이 있는데도 말이죠...(만약 주인공이 좀더 강하고 활약했다면 4권이 아닌 5~6권완결에 2부 역시 나왔을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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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CrazyBea..
    작성일
    07.08.15 18:36
    No. 12

    장르 문학쪽 글들을 보면
    저는 대체로 대리만족 같은 걸 느끼는데...
    약하다면 대리만족을 잘 느끼지 못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07.08.15 18:44
    No. 13

    글을 쓰진 않지만, 독자로써 생각해본 바로는...

    일단 주인공은 특별해야 합니다. 이유는? 주인공이니까요. ^^

    그 특별함이 라는 부분이 어떠한 부분일지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만, 일단 주인공은 특별해야 합니다.
    '의지'든 '운' 이든 혹은 '육체적 강함'이든 무엇 하나만큼은 주인공이라는 위치에 어울리게 특별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런 특별한 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인데, 육체적 강함이 주인공의 특별함으로 나올 때는 독자들이 받아들이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육체적 강함이란 부분은 좀더 자극적이 될 요소가 다분하고, 사건의 흐름을 좀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상언
    작성일
    07.08.15 19:19
    No. 14

    드라마가 삼각관계, 불륜, 싱글맘 ..

    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해 글을 풀어내는것과

    소설이 강한 주인공을 이용해

    이야기를 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15 19:50
    No. 15

    잘 생각해보면 처음 접했을때 먼치킨에 열광합니다.
    (처음에 이드 미칠듯이 재밌게 본 기억이 아직도 나느군요..)
    세계관 역시 처음 접하기 때문에 먼치킨의 부실한 세계관,설정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밌게보죠.
    그렇게 좀 보다보면 허술한점이 눈에 잡히고
    (저같은 경우 넉넉잡아 하루에 3-4권씩 1년정도 보니까 그랬던것 같군요.)
    '아 먼치킨 ㅅㅂ'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정리하면 먼치킨은 유통기한이 있고, 가끔씩 보는 일반독자(?)들은 조금씩 보기때문에 유통기한이 길다. 그래서 대부분 먼치킨을 빌려본다.
    이정도 되겠군요.; 사견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7.08.15 20:33
    No. 16

    D&D..이거 무척이나 난해한 설정인데요..직접 몰입해서 해보지 않은 분은 이해도 쉽지가 않을텐데 모두 쉽게 생각들을 하시는군요.
    저같은 경우는 과거 꽤나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들을 거의다 플레이 해 봤고 소설도 거의 읽은 편이라고 자부를 하는 편인데도 어렵기만 하던데..
    내가 머리가 무지하게 나쁜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a
    작성일
    07.08.15 22:15
    No. 17

    역시 먼치킨은 대리만족쪽에 비중을 둔분이 어느정도계시는군요
    1년 전이었나 그얘기를 꺼냈을때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걸 생각하면..-_-

    제가알기에 그렇지않은 소설이하나 있었습니다.

    물론 범인보다는 뛰어난 재능이고 두뇌이나
    다른 악당 혹은 주변인보다 떨어지는 인물이 주인공인경우가있엇죠

    개방거지가 주인공이었고[뭐 고아인점에선 일맥상통하겠군요]
    무슨 비급을통해 일어나는 일에 휘말린 사람이었는데..

    솔직히 주인공이 주체로 사건을 해결하기보다
    계속 휘말리는듯한 느낌이드니까 전 보지않게되더군요
    조회수 되게높았던소설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넘팔
    작성일
    07.08.15 23:35
    No. 18

    일단 애초에 판타지나 무협이라는 세계에서

    중심에 서야하는 주인공으로서.

    그 인물이 너무 평범하고 약하고 순진하며 이래서는..

    ..과연 그 중심에 적합한 인물이될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무언가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애시
    작성일
    07.08.16 21:55
    No. 19

    ㅋ 제 생각엔 먼치킨 주인공들은..개성이 없는듯해요..
    그래서 개성있는 주인공들 나오는 소설 찾는 중..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룡검
    작성일
    07.08.17 13:46
    No. 20

    흠 주인공이 재능이 없는 소설을 말씀하자면 호접지몽쯤?? 원래 대학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던애가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는 건대요 검술 재능도 없고 (머리는 상당히좋더군요)암튼 판타지계로 떨어진 주인공이 창술을 배워서 기사단을 만들고 몬스터들 이랑 싸우는 건데 초반부엔 주인공이 재능은 창술 재능밖에 없더군요 맨첨엔 브로드 소드를 들고서 야구 치는 폼으로 검휘두르다가 친구들이 웃겨죽는 다는 암튼그후에 창술 배우는데 그때부터 재능 나타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근데 저는 맘에안들어서 버린작품 출간작이고 완결까지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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