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의 묵풍조의 활약을 지켜보세요.

무림맹의 경비조중 하나인 묵풍조.

무림맹 사고뭉치들을 모아서 새롭게 비상시켜 나가는 천하제일고수를 아버지로 둔 주인공 장유.

여타의 무협처럼 주인공이 자기 주변 사람들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건 같지만 기존 소설의 플롯이랑은 다르게 주인공 본연의 무공을 전수해주고 하나하나 깨우쳐 주는걸 보고있으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연상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퍼주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느새 주인공의 마음씀씀이에 빠져드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적의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사건의 긴장감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 시점이고 작가님 역시 매일매일 연재를 끊이지 않고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묵풍조의 발자취를 같이 걸어가시지 않으시렵니까?

글솜씨가 없어서 괜히 작가님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상 정연란 묵풍조에 대한 어슬픈 추천이었습니다.

[류소강]

천하무상님께서 제 글을 추천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퍼 주었나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생각하실 정도였으니......
제가 기존 무공의 설정을 너무 달리 한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아무튼 감사드리며, 선작하신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실 만한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