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수상쩍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까지 잘 돌아가던 시스템이라 방심했다는 이야기인데, 연참 등록신청 자체가 지연되고 있었기도 하고 말이죠?
게다가 이번에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말이죠.
결국 기존 프로그램에서 그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사항을 몇 가지 집어넣었다가 이렇게 오류가 났다는 이야기 아닌 것인지? 그런 추가적인 것이 들어갔다면 이미 기존 것과는 다른 것이 아닌 것인가요?
거기다 이야기 흐름을 보면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 테스트도 되지 않은 채로 시행했다는 거 아닌가? 정말이면 은근슬쩍 책임회피 느낌까지 드는 느낌인데.
만약 진짜 그런 것이면 저도 연참대전 신청한 사람으로서 화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말 확실한 건 아니지만.
아니 지금도 솔직히 이 오류는 화가 납니다. 이제 이틀 째이긴 하지만, 이 오류 때문에 불안하고 의욕이 막 꺾이는 느낌이고.
밑의 분도 적으셨지만 이런 오류 생기면 이런 오류에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 연참 등록작의 상위권들만 특혜를 보는 셈이고, 반대로 등록 오류가 되고 있는 약소작품들은 계속 묻힐 수밖에 없잖아요? 심지어 그게 언제까지 갈지도 미지수고요. 바로 고쳐지기는 하는 것입니까?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거 같지도 않은데?
이러고서 제대로 보상이 있을지 어떨지도 미묘합니다. 연참대전에 참가한다는 건 그만큼 그 시기에 연참으로 조금이라도 많은 독자를 끌어오겠다는 의도도 있는 건데, 그런 의도를 상당수 박살내는 상황에서 보상 자체가 없을 가능성도 크다고 보거든요.
보상이 있다 해도 골드나 코인 몇 정도는 납득하실 분들은 없을 테고, 그런 거나 받고 입 씻는 태도를 봐봤자 화만 더 나겠지요. 과연 이번 사태에 문피아가 얼마나 빨리 오류를 고치고, 이후의 대응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문피아 계속 오류가 보이네요. 예전에도 오류 때문에 잠시 발 끊다가, 최근 다시 와서 모처럼 연참 참여했는데 또 오류고...정말...
찬성: 
반대: 
유베체르
하늘하늘해
성불예정
한자락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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