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악당인 주인공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소설들을 보면 악당주인공들? 우습지도 않다.
이건 악당이 아니라 대인배의 능력을 가진 소인배들이다.
게다가 악당은 커녕 순해빠진 녀석들 뿐이다.
악당이란건, 그렇게 머리만 굴리고 사람좀 죽이는데 꺼리낌 없다고 악당이 아니다.
인간을 하나의 도구와 물건 상품으로 생각하는 인간의 감정이 메말라버린것들이 진정한 악당이다.
현실을 모르는건가?
날라리 여학생들에게 빚을 지우고 채팅사이트에 알선시켜 여기저기 원조교제시켜 돈 날라 처먹고
인신매매는 기본에다가 빚대신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곳들도 적지 않다.
돈이 면 뭐든지 할 수 있고 권력이 있으면 자기가 싼 똥을 먹게 할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짓을 시키고 악을 만드는 악을 만드는 자들이 악당아닌가.
하지만 이렇게 현실적인 악당을 주인공으로 삼아 보여주는 분들은 없다.
차라리 그렇다면 아예 어줍잖은 악당짓은 그만하고 살인이나 변태에 맛을 들여 철저하게 미친놈은 없는건가?
근데 이건 뭐, 이런 주인공이라고 쓰신 분들을 보면 일본 소설이나 야겜들을 너무 많이해서 꼭 이 살인에 미학가진놈들은 눈깔에 이차원 미소녀들이 보이는 울트라 마안을 지니고 있거나, 일단 베면 써걱 써걱 잘리는 뭐랄까. 진짜 미친놈 같은 면이없다.
원래 미친놈이라거나 변태는 이상적인것에 이상적인 만족감이나 고취감, 혹은 성욕을 느끼는 경우인데, 뭐..
내가 원하는게 너무 많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완전히 일본 문화에 잠식되서 현실성 -1000% 수준의 반 현실성 소설. (현실성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공상만화를 보는 듯한 인과 관계 없고, 현실성없고, 무슨 동화나라의 소설)들만 봐야하는 내 심정도 이해해 줘야하는 거 아닌가.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짜증나는게, 어느정도 배운게 있어서 자아관이 고정되어버려 상대방의 말을 속으로는 죄다 무시하거나, 속으로는 자신을 약간 우월하게 놓거나, 하여간 상대방을 무시 격하시킴으로써 입으로는 입발린 말이나 듣기좋은 말을 하면서 자기주장을하고 상대방의 의견은 결국 한톨도 듣지 않는 사람들.
근데 대부분 이쪽 업계. 장르문학에서는 이런사람들이 반이고, 다시 이런 사람들의 반이 일본 장르문학에 변태적인 오염을 받은 사람들이다. 자기는 영원히 아니라고 주장은하지만.
차라리, 자기주장이 뚜렷한 작가는 그나마 낮다. 하지만 가끔 소설들을 보면 나는 임사쿠와 니혼짱의 자식이에요라고 주장하는 작가들이 너무 많다.
여동생에게 변태적 성욕이나, 그런면을 드러내는 소설. 여성이 무슨 성욕 해결도구인 것처럼 보이는 소설. 자기들이 여성도 아니면서 써가지고 여성이 아니라 이건 여성의 탈을 쓴 숫캐들이 아닌가 싶을 ㅈ정도의 것들이 난무하는 소설.
요즘의 장르문학을 보고 있자니 너무 어이가없다. 한심하다는 게 아니다. 솔직히 말해서 질을 떠나서 잘못되가고 있는 거 아닌가? 장르문학이 문학세계의 사춘기 병 걸린 소년도 아니고 어디까지 막장으로 나갈건가.
차라리 이럴바에야 틀에 맞춰서 보기좋고 눈에도 좋고, 내용도 이 모든것에 좋을정도로 맞춘 신춘문예에 응모하는 소설들이 솔직히 말해 '정상적'으로는 백배 나아 보인다.
그래 솔직히 말해서 장르문학의 질성을 따지잔건 환상&무협 1세대 떄의 이야기다.
지금은 장르문학은 재미. 재미만을 위해서 있다니까. 장르문학이 심호해져봤자. 그거고, 장르문학이 철학적이거나 해봤자 그거다.
그런데. 이 웃기는 자식들은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1세대나 좀 개념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꺼내면서 장르문학이라고 무시하는 거냐고 말을 해댄다.
아니- 자기들이 쓴 작품도 아니면서 자기들이 자랑스러워하고 그걸 방패로 내세우는건 또 무슨경우냐.
자기들에 입에서 나오는게 그 작품에 똥싸는 행위라는 거 모르나? 장르문학이랑 그런 작품이랑 비교하는 건.
누구 말 마따나
엘프랑 엘푸를 똑같은 걸로 보는거고 드래곤이랑 도란곤을 똑같이 보는 거고, 소드마스터랑 소드 맛스타가 같은 건줄 아는 행위다.
요는 말해 저쪽은 진짜 환상문학이고 무협소설인데, 장르, 재미성 글들을 쓰거나 빠돌이인 것들이 저것도 우리라면서 깝치는 행위다.
어디에서 근거가 비롯되어 너희들이랑 같은 부류가 되는거냐? 황금색이라고 다같은 똥인줄 아는건가. 황금색이라도 똥이 있고 황금이 있다. 착각도 유분수지.
반대로 말해서. 일단 조아라는 제외하자. 개내들은 상업적으로 철저하게 돌아섰으니까. 그건 그거대로 낮다. 차라리 자기들이 장르문학에대해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고 그걸 상업적으로 하겠다는 이야기니까.
팬커그는 상관없다. 거기는 프로 출판작가들의 모임이니까. 요새 자유연재, 일반연재란 생겼지만 최근에 유명새 타는 개념작품인 블랙리스트라던가 회색의 창이라던가, 진짜로 개념탑재 선출이니까. 작가동아리이고 작가가 운영자인데 넘어가자.
그러면 문피아는 어떨까?
문피아는 자유로운 연재가 보장되는 원래 무협소설이 주가되는 고무림에서 출발했다.
근데- 솔직히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는 짜증나니까 관두고.
문피아만 봐도, 인기있는 글들이 점점 편중되어가고 진짜 재대로된 글들은 묻힌다.
왜 그럴까? 이건 순전히 독자들 문제다. 장르문학을 좋아하는, 일종의 문학을 성욕과 스트레스 처리용으로 아는 독자들 때문에 그 취향이 당연하게도 조회수라던가 선호작수라던가 취향에도 편향되어
재대로된 소설은 날라가버리는 거다.
솔직히 이런 소설들 과정섞어서 99만개에다가 개념작 1개씩 올라오는 저 게시판들과 자유연재 사이에서 무슨수로 글을 찾겠는가. 운좋은 사람이 찾아서 추천글 올리고 그거 보고 운좋게 가거나 뭐 비슷비슷한 수법으로 찾는거외에는 별방법없다.
내가 이런다고해서 장르문학 비평하는 건아니지만, 솔직히 진짜로 재미만을 추구하고 재대로된 질을 가져서 진짜 재미있는 장르문학들 내가 뭐라고 안한다. 근데 이건 그런거에 밀려서 또다른 재대로 된 소설들이 사장되는 것이다.
뭐 비유를 하자면 서양문화에 밀려서 사장되가는 우리문화 식이다.
서양문화가 나쁜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문화가 사장되는건 나쁘다.
대략 이런 비유다.
가장 보편적인 추천시스템인 조회수 선호작등의 방법때문에 방법이없다.
뭐. 이런이야기는 그만하고.
이런것떄문에 애초에 동기라던가 편향이라던가 때문에 글들도 대부분 이런거고 그렇다보니 진짜 재대로된 소설들을 보기가 너무 힘들다.
일반소설이라던가 저쪽 장르문학이랑은 다른 개인 출판이나 신춘문예등을 통해서 나온 소설 혹은 나온 작가를통한 소설등을 보면 인간관계라던지 인과관계라던지 뭐 정말로 소설의 기본적이고 소설이 말하는 것이나 주제등이 너무나 명확하고 재대로 됬는데.
이런 점을 가진 환상소설들이 전부 있는데도 사장돼서 뒈저버리거나 발굴불능이라는 것이다.
이쪽에 관심이 없다는 건 상관이 없지만.
정말 문피아. 이래도 되는건가. 찾을 수가 없다.
찾을 수가 없어!!!!!!!!! 뷃뒙러배ㅔㅈ쉘ㅇㅁ너리ㅏㅁㅇ러
으헝헣ㅇ. 쥰내 비범한 소설을 찾을 수가 없다고오오..
솔직히 내머리속에서 이런 망상이 떠오르기 시작한단 말이다.
사실은 문피아에 이런이런 재대로된 소설 평가단이 있어서 연재량과 동시에 정연란에 오르는 것과는 동시에 그것과 관계없이 정연란 심사에 오르는 소설들이나 카테고리 심사의 소설들은 이 평가단에 심사에 걸쳐 장르문학 말고, 뭔가 있는 소설이면 평가해서 평가게시판에 올린다는 뭐. 그런거!
미안합니다. 이딴 망상 현실이 될리가 없지.
하지만 내가 3달간 문피아 관찰하면서 정말로 우울했습니다.
으헝. 근데 내가 왜이런 한담을 지껄이는 거지. 솔직히 말해서
이런것도 궁금해졌고.
난 가끔 올라오는 글들이 반말을 하든,
솔직히 현실에서도 나보다 개초딩이고 나이도 10년쯤 어린놈이 반말까도 신경안씁니다.
근데, 예식이나 예법에만 치우쳐 내용이나 중요한 것은 잃고 그런것에 급급한건 짜증이 나죠.
그런 거 따지는 사람이 나중에 똑같은 상황되면 한입으로 두말하거든.
가끔 이런 푸념글에 태클거리는데 괜히 한담으로 올리는 거 아닙니다.
'한 담'
이니까.
한담.
한담?
한담!
ㅇㅋ?
뭐. 대충 이런 느낌.
근데 많이도 썼다라는 느낌이군요.
워낙 싸인 스트레스가 터진거라서.
하하하.....
뭐, 이딴건 됐고.
솔직히 이런글 올리는 이유가.
자신의 글이 이런 '정상적인 환상문학을 지향하는 소설'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홍보를 하거나 또는 이에 해당하는 소설을 알고 계시는분들이
좀
추 천 이나 홍보를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많은 홍보나 추천에 받아 가도 순전 낚시글들.
ㅇㅅㅇ.......하하하하하... 웃음이 나옵니까?
농담이 아니에요. 제가 쓴글이 전부 광편집증적인
미친놈의 글처럼보여도. 미친놈의 눈에 보이는 '현실'이란말입니다.
'현실' ㅇㅋ?
현실이란것. 현실. 현실.혀혀혀혀현실. 문피아의 현실. 뭐 대충 그런 느낌으로 감사. 전 이만 또 글 사냥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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