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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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07.08.04 19:3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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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마[万摩]
- 07.08.04 19:5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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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Xiao
- 07.08.04 19:5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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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07.08.04 20: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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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조인(Join)
- 07.08.04 21:00
- No. 5
'개념은있냐님' - 레인을 쓰기 전에 일곱번째기사를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비슷하다고 하셔서 읽어봤는데 정말 비슷하더군요
초반부의 흐름이랄까.. 제가 생각하는 소설 속 세계의 구성이라든지.. 표절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저는 고심 끝에 레인을 만들어냈고 얼마 전에 읽어본 일곱..과는 다른 이야기로 끌어갈 생각입니다.
소위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과는 다르게 '개념'을 갖춘 작품을 쓰고 싶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전에 비슷한 소설이 있었다는 말에 꽤 충격도 많이 받았지요. 확실한 것은, 제가 표절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신다면 증명해드릴 수 있을 듯하군요.
'만마[万魔]님' - 레인(Rein)말씀이십니까? 저는 레인(Rain)입니다만.
확실히 한글은 같으니 바꿔야겠지만.. 지금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공모라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Xiao님' - 음.. 바꿔야겠군요. (두 소설로 낚인 장본인) -
- Lv.20 흰여우
- 07.08.04 21:0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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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미친멸치
- 07.08.04 21:1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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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부호[符號]
- 07.08.04 21:2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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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조인(Join)
- 07.08.04 21:5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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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흑신월
- 07.08.04 22:0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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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조인(Join)
- 07.08.04 22:1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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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어보세
- 07.08.04 22:2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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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여행생활자
- 07.08.04 22:34
- No. 13
일곱 기사와의 유사점
1. 영지의 위치가 그곳의 인간 세계에서 금지로 지정된 곳에
붙어 있다는점 그리고 주인공이 혼자 그곳을 지나온다는 점
2. 영어권이라는 점
3. 금지로 지정된 곳을 빠져나오자 마자 기사와 경비병에게 잡혀서
감옥행 재판 후 귀족판명 된다는 점
4. 정치 이야기로 호감을 삼
5. 제목이 일곱이라는 유사점
주인공이 남작 계승하는 대목까지 읽었는데 초반의 흐름이
일곱 기사와 너무 유사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의견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출판계약 하셨다고 하셨는데 출판하시기 전에 표절의혹에 휘말리기
싫으시다면 초반 부분에서 수정이 꼭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 Lv.6 조인(Join)
- 07.08.04 22:37
- No. 14
'티민님' - 흠.. 금지는 아닌데요.. 후일, 진출하는 것도 나오지요. 대륙에 붙어있는 바다는 이동이 가능하고 한참을 가야 금지가 나옵니다. 레인에 그것을 넣어야겠군요.
2. 영어라.. 무난하다고 해서 넣었는데.. 아프리카어로 해야 하나.. ㅠㅠ
3. 기사와 경비병이 문제인가요.. 누구에게 잡혀야 할지요.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리메를 하더라도 이 부분은 수정하기 힘들겠군요. 영지민들에게 잡힌다는 것은 더 이상해보여서..
4. 주인공의 능력이고 남작이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을 택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글에서 풀어내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5. 일곱..에 유사성이 있습니까? 제목은 레인(Rain)입니다만..?
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
- Lv.6 조인(Join)
- 07.08.04 22: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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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OXYZEN
- 07.08.04 22:43
- No. 16
표절이라고는 절대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일곱번째기사를 많이 연상케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가장 뛰어난 이계물중에 하나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버뮤다나 기타 등등의 사건으로 이계로 넘어가는 것은 모든 이계물의 공통점이고 이계의 지식을 활용한다는 거는 뻔한 설정이니 자신만의 강점을 잘 살리면 좋을 듯합니다. 일곱번째 기사와 유사하다고 생각한 점은 자신을 귀족이라고 사칭한다는 거 정도겠군요. 그리고 나중에 문화의 집결지가 된다고 하는것도 좀 비슷하고. 근데 이정도는 일곱번째 기사가 아니더라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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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조인(Join)
- 07.08.04 22:4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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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l수라l
- 07.08.04 22:5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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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조인(Join)
- 07.08.04 22:5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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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暗然
- 07.08.05 00:00
- No. 20
앞부분에 역사서 형식으로 주인공의 행적에 대해 설명한 부분 있잖아요. 그런데 우연히도 일곱번째 기사도 같은 형식이랍니다. 전 거기서부터 말리더군요. 오크에게 잡혔다가 병사들한테 구출, 감금당하는 부분에서도 왜인지 모를 익숙함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일곱번째 기사의 주인공은 정치적 성향이 강한 인물이고 레인의 주인공은 마법사(?)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출발점이 같다면 초중반까지는 일곱번째 기사의 그림자가 남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인이란 글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참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만 리메이크가 약간의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요즘같이 흉흉한 때에 오해 받으심 억울 하시잖아요.. -
- Lv.6 조인(Join)
- 07.08.05 00:0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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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엠보돌
- 07.08.05 00:09
- No. 22
읽다가 너무 일곱번째 기사 필이 너무 많이 나서 접긴 했지만. 지금까지 읽은걸로만 봐도 유사점은 너무 많더군요.
1. 이계로 넘어가서 처음 만나는 종족이 오크라는 점.
2. 그 쪽 세상 인간들의 키
3. 영어권
4. 기사와 경비병에게 잡혀서 감옥행 재판 후 신기한 물건들, 그리고 귀족 사칭
5. 금지를 넘어온 동쪽 대륙의 사람이라는 설정
6. 정치 이야기로 환심을 삼.
7. 특이하게도 일곱이라는 숫자의 유사성.
뭐 이런 설정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게 아닙니다. 일곱번째 기사와 놀라울정도로 유사하다 말이죠.
위에분들도 하나 하나 찝어 주실 때 그게 문제가 된다는 얘기가 아닌 그것이 일곱번째 기사와 유사하다는 얘기였죠.
우연으로도 초반 진행에서 이정도의 유사성이 나올 확률은 극히 낮죠.
물론 작가님께서 일곱번째 기사를 절대로 읽어본적이 없다고 하시니 우연일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스토리 전개는 달라지겠죠. -
- Lv.85 리스
- 07.08.05 00:14
- No. 23
작가님께서 '개념'있는 소설을 지향하신다기에 한마디 쓰겠습니다.
솔직히 언어는 통하지 않는 게 상식적입니다.
지구에도 수많은 언어가 있고, 같은 언어권이라도 고어, 방언,어투등에 의해서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일곱에선 그 전의 기사들(선지자) 때문에 영어가 통했다고 설명했고 같은 언어권인데도 불구하고 언어(발음,엑센트등)를 배우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게 설득력이 있었지요. 그전까지는 처음부터 언어를 현지에서 배우던지, 마법의 도움을 받는 설정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만약 레인에서 '과거에 이계에서 온 사람들로 인해서 언어가 같다'라는 설정이라면 아마 표절의혹에서 자유롭지는 않을 겁니다. -
- Lv.6 조인(Join)
- 07.08.05 00:1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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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조인(Join)
- 07.08.05 00:3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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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고중일보
- 07.08.05 01:1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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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허브
- 07.08.05 03:03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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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si*****
- 07.08.05 03:15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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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하이레딘
- 07.08.05 04:10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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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황소]
- 07.08.05 06:52
- No. 30
귀족들 키는 중세라도 클거라 생각되네요. 그들이 못 먹고 힘들게 사는것은 아닌 이상은요.(평민이나 천민 같은 경우는 먹을걸 거의 다 빼기기 때문에 못 먹고 잘 자라지 않는다 할 수 있으니 키가 작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레인과 일곱번째 기사의 유사성은 주인공이 영주로 인정받기 위해 그 위 귀족에게 가는 부분도 있죠.
진행도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레인의 주인공이 일곱번째 기사의 주인공이 가는 시기가 엇비슷하니까요.)
또, 가는 길목에서 레인저를 만나는 부분도 비슷하고요.
영주가 되기 위해(일곱번째 기사에서는 기사가 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일곱번째 기사에서는 유명한 시를 자신의 것처럼 패러디해서 귀족들의 인정을 받게 되죠.)
그리고 바다진출건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일곱번째 기사에서도 새로운 대륙으로 진출하는 내용이 나오죠.(거기에서는 다른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성전을 불사하는 내용이 나옴으로 주인공도 참가하게 되죠.) -
- Lv.99 로상(露霜)
- 07.08.05 11:47
- No. 31
난 아직 이 글을 읽지 않았지만 여기 댓글의 내용만으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군요.
그런데 댓글의 내용중에 베린님의 의견 첫번째에서 그 기준이 어디인지 알고 싶군요.
중세에는 귀족이 농노나 자유민에 비해 키와 체격이 월등하기는 하겠지요. 어느정도 평균수명도 더 길테구요. 하지만 과연 현대인과 비교한다면 글쎄요.
먼저 현대의 음식의 종류와 수, 영양학적인 면에서 중세의 왕이나 황제라도 현대인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의료혜택이나 의약품, 건강보조식품등의 차이도 있지요. 그러니 키와 체격, 평균수명, 기본적인 체력의 면에서는 중세의 어느 왕이나 황제, 귀족이라도 현대인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봅니다.
군인(병사)에 대한 설명에도 무척이나 체력이 강하여 엄청나게 무거운 장비를 지니고 밤새도록 달릴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의 글이 많은데 과연 이게 제대로된 내용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실제로 중세의 병사가 현대의 군인들이 받는 훈련의 절반이라도 수행한다고는 볼 수 없거든요.
중세에는 행군시에도 2시간마다 멈추어 행렬을 정비하지 않으면 낙오하는 병사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다는 내용의 자료도 본 적이 있기에 그럽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는 있겠으나 이런 점까지 고려하여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그 점에서 프로즌 님의 <일곱번째 기사>를 아주 좋아했던 것이고 이와 비슷하다는 <레인>에도 기대를 거는 겁니다.
이제부터 기대를 갖고 <레인>을 찾아 읽어볼테니 부디 기대를 충족시키는 글이기를 희망합니다. -
- Lv.83 오타의제왕
- 07.08.05 13:11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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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우유용용
- 07.08.05 16:24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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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황소]
- 07.08.05 16:56
- No. 34
로상님//로상님의 의견에는 억측이라 생각되네요. 동양인이 아닌 이상(동양인이라도 일본인이 아닌 이상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닙니다. 하류층은 영양부족으로 작았겠지만 상류층 같은 경우는 160~170정도는 됩니다.) 중세시대의 외국인의 키는 현재보다는 작겠지만 그렇게 작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억측인가 생각되어 이것저것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았는데 평균키가 현재의 동양인과 비슷하고 약간 밑에 선이더군요. 그렇다면 귀족의 키는 몇이라 생각되시는지?
유전자상으로 작은 사람이야(나폴레옹 같은 경우) 작을 수 있겠지만 평균 중세 외국인들 같은 경우(특히, 영양 공급이 좋은 귀족 같은 경우)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닙니다. 또, 유난히 키가 큰 외국인종도 있고요. -
- Lv.6 조인(Join)
- 07.08.05 20:04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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