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시절부터 회원이었으나 추천은 한번도 안해본 사람입니다.
오늘 갑자기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몇개 추천해 봅니다.
1. 에냑 님의 굴러라 여행자
인도 트래킹중 이계로 넘어간 주인공
아름다운 여검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춤추로드
(에냑님 또 여행가셨나요?)
2. 신해영님의 에스트라의이방(인)
이고깽의 소재를 다른 시각에서 아주 잔잔하게 풀어나갑니다.
엘프와의 염장물 이기도 합니다.
(2/3 쓰시고 도대체 1년넘게 나머지가 안올라 오는 이유는?)
3. 판타즘님의 I.F
역시 이계진입물이군요. 의도하지 않게 이계진입물이 많습니다.
마법과 과학을 오버크로스하는 세계관 설정.
멋진 주인공이 나옵니다.
(공익 아니셨나요? 쓰긴 씁니다 라는 말만 믿고 있습니다.)
4. 진서림님의 武俠in서울
현대배경의 무협물입니다. 좌도수행을 통해 힘을 얻은 주인공과
신내림을 받고 그를 통해 한국현대사의 한을 풀어나가려는 친구가
나옵니다.
(뭐 계간연재 혹은 반년간 연재라도 하시니 다행이랄까요? 그런데 진서림님 요즘 다른 작품 댓글서 유난히 눈에 띄시더라는......)
5. 김인환님(구 lines : 리네스) 마에스트로
재미있는 설정의 sf 물입니다. 에느넬가의 비밀이 밝혀지면 세계는
멸망하는 것일까요?
요즘 일진광풍을 연재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어쨌든 연중깨시고 월간 혹은 격월간 연재라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6. 이위님의 더 세틀러
sf+판타지랄까요?
우주함대가 화성 테라포밍중 새로운 성계로 이동되어버립니다.
우주를 떠돌다 새로운 행성을 만났는데 판타지 세계라는 설정입니다.
(현마록 끝나면 다시 쓰신다고 했는데 아직 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7. 가가멜님의 니가 신해라.
이고깽 비판환타지랄까요?
단순한 비판이 아닌 제대로 된 설정도 가지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주간지에서 2주간지로 승격되었다고 좋아하시더니, 월간지로 갈거라고 독자를 위협하시더니, 연간지로 가신겁니까?-.-)
8. 유기현님의 판타지아 일상록
말이 필요없는 정통(정통의 기준이 뭐냐고 물어보시면 답 못합니다.)환타지입니다. 군제대가 3개월 정도 남았으니 좀더 기다려 볼까요?
9. 구소님의 아머드
기갑 액션 염장물입니다.
고 3이신데도 블프쓰시느라 바쁘실듯합니다.
(가끔 연담이나 한담란에 계신걸 보면 삐지기도 합니다. 뭐 완전한 연중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으니 기다려 보렵니다. 오늘 올리신다해도 계간지수준 이란걸 기억하시길.)
10. 송현우님의 암천혈야쟁천하
뱀파이어를 잡아먹은 무림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말 없이 4개월 넘게 연중중이신......)
모두 재미있습니다.
글에 말도 안되는 어거지도 없습니다.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민족의 미풍양속을 살려서 함께 고통을 나누자는 의미입니다.===33 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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