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실험이야기입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일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a그룹과 인센티브가 없는 b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한것인데요.
어느 그룹이 더 성과를 내고 열과 성의를 다할까 였습니다.
당연히 a그룹이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실험을 통해 분석된 결과로는 b그룹이었습니다.
b그룹이 더 성과를 내었고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위로 향하는 내적 동기가 힘이 된다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a그룹은 내적 동기가 외적 동기로 바꾸어 일에 스트레스를 더 받은 것으로 되고 창조적인 사고가 b그룹에 비해 처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내적 동기가 바뀌는 이유를 보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연참대전 이전에는 글 쓰는게 즐거워서 잘쓰면 많이들 읽어 주시겠지 하면서 댓글 하나에 큰 기쁨으로 글을 썼습니다.
연참대전이 시작되고 나서 글 쓰는 것에 글자수를 크게 신경쓰게 되었고 채워야 한다는 관념이 생겨났습니다. 그것이 스트레스로 오더군요.
연참대전 이전에는 스트레스 안받고 1만 1천자에 근접 하거나 넘게 연재를 했었지요.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냥 즐겁게 글 쓰면 된다는 것을요.
오류는 스트레스가 맞습니다. 화내고 털어내서 글쓰면 됩니다! 모두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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