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닉하고 비뢰도를 최근 다시 읽고 나니,
판타지를 읽고 싶다는 욕망이 무럭무럭.
최근 흥미롭게 보고 있었던 삼국무쌍(리메버전)이나 악마, 무황쟁투기같은 게 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는 관계로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꽤 됐지만요]
위저드 에센스도 꽤 봤지만 그 필력에도 불구하고 그 엄청난 순진함에는 아연실색.
성마전도 초반에 드워프가 주제파악 못하는 데서 그만뒀고, 나비계곡도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양아치주인공님하를 몇편 보다가 못견디고 놔버렸답니다[끈기가 없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완결이든 연재중이든 출판작이든 상관없으며,
분량은 최소 반권이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작가분들의 유명작들은 숙지(......)한 상태입니다. 무협 판타지를 본지 6년이 다 되가는 지라;]
p.s. 혹시 나비계곡의 주인공이 개념화되는지요?
아, 주인공은 독할 수록 좋습니다. 인생막장일 수록 좋구요[험하디 험할 수록 좋습니다] 잔인한 거 좋아하고요, 코믹물말고 진지한 걸로 부탁드립니다.
Wicked Love같은 글 매우 좋아합니다[이쪽 세분 글들 좋죠]
냉혹한 현실이 물씬물씬 풍기는 글은 정말 좋아합니다[코드기x스같은]
부서진세계나 I.F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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