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후에 이계로 이동하게 된 제갈량의 이야기 입니다. 카드리안 백작가의 평범한 후계자인 시온 카드리안으로 이동(현신? 빙의?)하게 된 그는 계모의 계략에 의해 후계자의 지위를 상실한 상태. 조금씩 깨어나는 제갈량의 기억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그 기억에 의지해 위기에서 벗어나고 반격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 나간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줄거리입니다.
연재분량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현재 21편까지 연재) 추천하기를 망설였습니다만 꾸준한 연재와 함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고,중간중간 삼국지의 이야기를 엮어 이끌어 나가는 작가님의 필력도 충분한 수준에 달해 있다고 생각해 추천해 봅니다.
소월님의 '이계공명전' 선작 하시면 즐거움이 하나 늘어나실 겁니다.
찬성: 
반대: 
네임즈
好事多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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