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현 부촌의 작은아이.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것만으로도 행복하던 난,어느날 마을에 알수없는 변이 닥치자 도망치듯 부촌을 빠져나왔다.
뜻하지않게 아버지를 알고있는 무영신의님을 만나 의술을 배울 기회를 얻었지만…
그러나,날 가만히 놔둘순 없었는지 갑작스럽게 마을의 일과 관련이 있어보이는 괴단체에게 잡혀갔다.
괴단체의 비밀동굴.. 그곳을 통해 기연인지 악연일지 모를 악산과 사부 대영조와의 만남
그 만남을 통해 촌의 아이였던 난 갈구하던 '힘'을 얻게되었다.
-"이힘을 제곳에 쓰기 전까지 난 강호에서 살아남을것이다."
사연많은 두번째 영웅 왕일.
모용세가의 장로 모용허태
나에게 처음으로 애정을 주었던 사부
기나긴 전쟁끝에 행방이 묘연해진 사부,모용허태의 커다란 그늘이 거두어지자 홀로남은 나
그런 나에게 세상은 매정했다.
세가에서 쫓겨나 이곳저곳으로 떠돌던 난 황산의 벌목장으로 잠적했다.
홀로 이렇게 조용히 살고싶던 내 자그마한 바램은 무림인이라는 허울에 처참히 무시당했다.
살수와의 인연 그끝에선 자신조차 알수없는 음모의 소용돌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 빌어먹을 전쟁을 내 목숨하나로 끝낼수만 있다면!…"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일대기!
깊게 드리워진 음모와 그깊은 심연의 굴을 헤쳐나가며 벌이는 사투와 사랑!
지금 이글 노안검객(老顔劍客)에서 서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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