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조회수 확인하던 중에 이상한 점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질러봤지요.
그런데 딱 보니까 단전을 잃는 부분에서 조회수가 폭락...
역시 시련은 적당히... 너무 저처럼 사악해도 안되나봐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품 조회수 확인하던 중에 이상한 점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질러봤지요.
그런데 딱 보니까 단전을 잃는 부분에서 조회수가 폭락...
역시 시련은 적당히... 너무 저처럼 사악해도 안되나봐요.
장르문학이란게 어차피 아무리 잘써봤자 작가가 어떠한 의미에서 쓰든간에 독자가 읽는 의미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독자부류가 장르문학을 읽는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재미와 대리만족입니다.
독자가 보통 감정이입이 되는게 주인공이고, 예를들어 주인공이 된 독자가
그 주인공이 겪은것처럼 단전을 잃는 것 같은 부분에서는 주인공처럼 절망감에 빠지고 기분이 한참 나빠집니다.
소설이야 진행이 되겠지만 독자는 그게 아니죠.
많은 부분의 독자분들은 당연히 심한 시련에서 고개를 돌리고 짜증을 냅니다.
그것은 우리 독자분들이 다름아닌 평범한 소시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힘든 일상과 고된 하루에 속한 노동에 찌든 분들이니까요.
뭐.. 왜 이딴 소릴 지껄인진 모르겠지만, 대충 그런 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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