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별이님의 하얀 바람의 눈물을 추천합니다.
전작인 별도 그랬듯이 장애인들의 애틋한 심정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다룬 글입니다.
물론 장애라는 벽에 선 주인공들이기 때문에 관점이 조금 생소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이 세상에는 미남, 미녀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일반인은 나완 너무 먼 나라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장애인들이니까. 하지만 꼭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알았어.
주인공의 독백입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조금 독특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매체에서 장애를 가진 인물은 동정심을 끌어내는 역할로 많이 나오지요.
하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다릅니다.
조금씩 강해지죠.
육체가 강해지고 스킬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분명 힘들죠. 장애가 있다는 건.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면 저도 그걸 잘 압니다.
무엇인가가 마구 뛰어다니고 싸우고 죽이고 하는 건 아니지만,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잊을 만 하면 기억나는 소설.
그런 글 한 편을 추천합니다.
정규연재란. 슬픈별이님이 쓰신 하얀바람의눈물
검색창에 슬픈별이 혹은, 하얀바람의눈물 치시면 나옵니다.
다른 시점, 다른 아픔을 한번 느껴 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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