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이라던지... 던전이라던지... 게임이라던지... 처음 문피아에 들어왔을 땐 전부 참신해보이고 재밌고 돈도 쓰고(20만원 넘께 깨졌습니당..ㅠ) 기대도 하고 작가님들의 창의력에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선 뭐랄까 한 작품을 보고 다른 작품을 봤을때 먼가 비슷한걸 느낀게 많았습니다.. 저는 소재를 다양하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의 구상도 해보고 세계관도 생각해보고 작가님들을 존경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소설도 써주시고 즐거움도 주시고.. 저는 너무 지루해서 만화를 보다가 우연히 달빛조각사(지금은 연재를 좀 늦게 하시지만....)을 보고 먼가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때 당시 45권까지 학교에 있는 도서실에 책을 다 빌려서 독서상까지 받은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판타지소설을 읽는곳을 찾다가 여기로 흘러 들어왔습니다. 지루한 일상에 소설을 보고 하루하루 시간을 때우고 있습니다. 저는 글을 잘 못써서 작가님들이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여기 온지도 3년... 지금의 감정은 옛날의 두근거림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신선하고 참신하고 너무 억지같지않고 인물들이 잊혀지지 않고 세계관과 소재가 탄탄히 잡혀있는 그런 소설이 너무나 보고 싶어요. 제가 너무 억지를 부리는 걸 알지만 그런 소설을 찾고 싶어요. 그 옛날의 두근거림이 그립습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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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쩌런
- 16.01.12 19:3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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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쩌런
- 16.01.12 19:3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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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whitebea..
- 16.01.12 19:3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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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8 홀어스로스
- 16.01.13 13: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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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휘동揮動
- 16.01.12 19:4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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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스텔라
- 16.01.12 19: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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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6.01.12 20:3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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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나와우주
- 16.01.12 21:1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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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준항성
- 16.01.12 22:0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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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orMyo
- 16.01.12 22: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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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이루크
- 16.01.12 22:2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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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라셰느
- 16.01.13 00:40
- No. 12
용혈의 아르투르. 모험하는 이야기죠. 모험을 떠나기전과 세이렌과의 첫만남을 넘어서면 아 그래, 이런게 판타지였지. 싶은 소설입니다.
이외에도 옆동네의 용병.... 나와있는 부분까지만 읽어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기물로도 사이코패스물로도 정말 수작인 작품입니다.
마찬가지로 옆동네의 인생 다시한번. 주인공 직업이 연기자일뿐 천편일률적인 갑질물들과는 다르게 정말로 연기하는 내용을 다루는 소설. 일일연재로 보다보면 템포가 늦지만 몰아볼때는 별로 답답하지 않습니다.
옆동네 게임소설 accelerator 1부완결 2부 연중중인데 개별적인 스토리이므로 완결난 소설로 봐도 괜찮습니다. 게임 공략 기자인 주인공이 이능+좀비게임을 클리어하는 내용. 작중 주인공의 초능력은 시간을 느리게 하는 것. 제약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가볍게 쓴 다른 이능물들에 비해 초능력을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지 고민해본 티가 나는 소설입니다. 게임 소설의 형태만 빌리고 차원이동한것처럼 구는 다른 글과다르게 정말 싱글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옆동네 down. 쏘우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정말 재밌게 읽을수있을겁니다. 심리묘사가 일품.
문피아는 꼬맹이때 다녔다가 너무 길게 쉰지라 문피아글이 하나밖에없네요... 문피아는 이고깽물이 유행하던시절 이고깽을 이기기위해 노력하는 2인자라는 신선한 소재의 더 세컨드에 두근거렸던 기억이 나긴하는데 지금읽거나 추천하기엔 글의 완성도가 좀.. -
- Lv.78 친중페미
- 16.01.13 01:2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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