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9 西江老劍客
작성
07.06.22 23:27
조회
999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사비록. 글의 전개도 무리 없고 대사처리나 무공 묘사 등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 중간에 주인공의 고난과 관련해서 9년의 도형을 보낸다는 항목이 거슬리는 군요..옥의 티라고 해야 할까요? 대명률상 강도 처벌규정은 "무릇, 강도한 자가 재물을 얻지 못한 자는 모두 장일백류삼천리의 형에 처한다. 조금이라도 재물을 얻지 못한 자는 주범자와 부종자를 구분하지 않고 무도 참형에 처한다" 고 적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유배를 가면 갔지 즉결 처형은 관리가 아닌 이상에서 절대 내릴수 없는 형벌이란 점이 첫째 오류입니다. 그리고 둘째로서 대명률의 특징 상 일죄 일형이므로 누명이 씌워졌다고 해도 주인공의 아버지만 처벌받는 것이 타당한점 그리고 주인공은 연좌를 얻게 되어 처벌 된다고 했는데 연좌죄란 것은 십악죄중 모반과 대역의 죄에만 있는 제도란 점에서 다른 죄를 적용한 오류가 생기고 셋째,주인공과 같은 15세 미만의 어린아이에게는 애초에 대명률상의 5형인 태형 장형 도형 유형 사형 중 어느것도 적용될 수 없다는 점에서 소설의 도입부분에서의 오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로서 도형이란 죄 자체가 2년 2년반 3년 의 이 한도에서 내리는 것이란 점에서 가장 큰 오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런한 점을 볼때 약간의 수정을 가하시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됩니다. 도형9년이란 점은 사실상 존재할 수 없는 죄란 점을 감안할때 스토리상 삭제 하는 거나 아니면 유배형을 가게 되었다고 바꾸어 준다면 좀 더 사실성이 있는 글이 되지않을까요? 재밌게 보고 있는 글이라서 그런 점이 좀 고쳐졌으면 하지 않을까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작가분이 봐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77 헐헐헐헐
    작성일
    07.06.23 00:04
    No. 1

    허헛...고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07.06.23 00:06
    No. 2

    이런 내용은 작가님께 직접 쪽지로 보내시는 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06.23 00:08
    No. 3

    그런건 작가님의 권한 같은데요 시작부터 여러가지 설정이나 그런거는 작가님이 만들어 낸 설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알는게 병인 경우 같네요 모르고 넘어가면 되는건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꽁군
    작성일
    07.06.23 00:28
    No. 4

    글은 연재하는 순간부터 작가만의 것이 아닌

    독자들과 의사소통 하는 것이기에

    독자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고칠건 고치고 지킬건 지키는게 진정한 작가라고

    사료되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06.23 00:39
    No. 5

    왜 소설을 쓰면서 실제 대명률을 따져야하죠?

    별로 중요한거 같지 않은데 소설을 즐기기에

    저도 글 읽으면서 이거 이상하다 저거 이상하다 하지만은;;;

    독자마자 눈에 띠는게 다른가 봅니다.
    그래도 이번건은 작가의 권한을 실제는 이러니 바꺼야 된다는 걸로 제한되는건데 설정까지 실제 상황을 대면서 제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추혼탈명검
    작성일
    07.06.23 00:40
    No. 6

    워. 전문가시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西江老劍客
    작성일
    07.06.23 00:53
    No. 7

    제가 이런 글을 올린 것은 이 도형9년이라는 사실에 맞지 않는 점이 소설의 초반을 결정짖는 가장 큰 사건으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홍콩의 김용작가를 모르실 분은 문피아에는 없을 것입니다. 이분의 소설이 가지는 장점은 그 시대에 맞는 설정을 잘 짜놓고 거기에 맞춰서 쓰셨다는 겁니다. 중국 문학교과서에 실릴 정도라면 말 다한 것이겠지요 이 정도까지 잘 짜여진 설정은 그것만으로도 그 글의 품격이나 사실성을 한층 더 끌어 올려준다는 점에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 작가분이 조금만 신경써서 고쳐주신다면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는데 그게 안타깝다는 것이니 그렇게 봐주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마법독해력
    작성일
    07.06.23 00:59
    No. 8

    근데 이건 글에 적거나 작가님께 쪽지를 보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ㅡㅡ; 제가 이글을 보고 딱 떠오른건 '작가분께서 틀리셨으니 다같이 한번 질타해봅시다!'입니다. 어떤 일이던간에 글에 대한 오류라면 그 글에 적는게 댓글로 적는게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西江老劍客
    작성일
    07.06.23 01:03
    No. 9

    저는 지금까지 작가분한테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올린것이니 이해해 주십시요;; 지금 막 작가분한테 쪽지를 보냈습니다. 이 글이 다함께 씹어보자라고 느끼셨다구요? 음..그럼 제가 글을 잘못쓴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도(人道)
    작성일
    07.06.23 01:30
    No. 10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고 어느녀석이 말했듯이,
    그냥 여러사람한테 조언 구하고 사비록 쓰신 작가님 도우시려고하는 것 같은대 씹긴 뭘씹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마법독해력
    작성일
    07.06.23 01:30
    No. 11

    아 특별히 글을 잘못 쓰신 것처럼 느낀 건 아닙니다. 다만 쪽지를 보내거나 연재분에 대한 댓글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곳에 남기신 걸 보고 말씀드린겁니다. 제 댓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요즘 들어 여기저기서 비평을 가장한 비난이나 교묘한 말장난들을 자주 보았던지라 제가 괜히 좀 오버한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piopio
    작성일
    07.06.23 01:33
    No. 12

    이분 글에서는 전혀 따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 정도 글은 잘못에 대한 지적이나 따짐이라기보다는 협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작가님께서 고마와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이곳에 올린 것이 조금 특이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연재되는 소설에 대한 글이니 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댓글로 달면 혹시 읽히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 않았나 섣부른 추측을 해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에도 여러 다양한 스타일이 있겠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예를 들면, 이속계 같은.)
    아니면 최대한 사실에 근거를 두고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소설도 있을 것입니다.

    사비록을 쓰신 김휘현 작가님의 경우에는 역사적 고증을 통한 사실성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글에서 관제, 역사, 제도 등에 대해 사실적으로 묘사하려고 상당히 노력하신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지적은 도움이 되면 되었지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머리는 상당히 아프게 될 거라는 것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전개를 해야 글 속에 사실을 무리 없이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하시겠지요.

    이번에 지적된 부분을 실제 글 속에 적용할지 어떨지는 앞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작가님 마음에 달렸습니다.
    서두에다 '원래는 이런이런 제도이지만, 글의 전개를 위해서 임의로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라고 넘어갈 수도 있겠고, 아니면 앞 부분 설정을 바꿔서 다른 이유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아예, 감옥이 아닌 유배지 따위로 보내는 방법도 있겠구요.
    어떤 방법을 택하시든, 그건 작가님의 자유입니다.

    "이런 것이 있다. 그 부분은 원래 이렇다. 참고 하시라." 라고 적은 것을 가지고 너무 고깝게 보지 마시라는 소리를 이렇게 길게 적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 입장에서 보면, 최고다, 너무 재밌다, 건필, 등의 댓글보다는, 이렇게 설정의 오류를 지적해주시는 댓글이 더 고맙기 마련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김휘현
    작성일
    07.06.23 01:45
    No. 13

    西江老劍客님 지적 감사합니다. 지금 막 읽었네요 ^^
    이렇게 꼼꼼한 독자를 만나는 것은 작가로서 적지 않은 기쁨입니다. 그만큼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이니까요.
    작품을 쓰면서 역사적 인물, 역사적 사실이 언급될 때는 무척 조심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사실을 얼토당토않게 표현한다면 큰 문제니까요.
    그러나 창작 과정에서 이야기의 진행과 소설적 재미를 위해 부득이하게 역사적인 사실을 각색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것을 설득력 있게 잘 표현했는가에 따라 작품의 개연성이 판가름 납니다. 이 점을 꼭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西江老劍客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답변하겠습니다. 내용이 내용인만큼 약간 장문이 되겠네요.
    작품 속에서 하린에게 씌워진 혐의는 강도의 방수(공범)와 황가장에 대한 범인 가족으로서의 배상책임 등 모두 2가지입니다.
    이 2가지 죄가 병과되어 판관은 하린에게 도형 11년을 언도한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西江老劍客님 지적처럼 도형은 3년을 넘길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본문 내용 중에 “본래 도형은 3년의 기한을 넘기지 못하도록 돼 있었으나, 단일 죄목이 아닐 경우 판관의 재량에 따라 부가형(附加刑:가중처벌)이 내려지기도 했다”는 소설적 설정이 들어갑니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해 “도형(徒刑)은 명의 건국 이래 빈번하게 내려지기 시작한 형벌의 하나다. 기존의 형벌이 죄인에 대한 응징과 공포심 조장으로 인한 범죄예방에 목적을 뒀다면, 이제 막 국가 기틀을 다지기 시작한 명(明)은 그에 따른 엄청난 노동력 수요를 죄수들의 노역을 통해 충당해 왔던 것이다“는 장황한 설명까지 첨언했습니다.
    15세가 안된 하린이 감옥에 갇히게 된 것도 황가장과 결탁한 판관 이규의 부패와 이런 시대적 상황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연좌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극중 하린이 지게 된 연좌 책임은 손해배상 부분입니다.
    부모의 빚을 자식이 물려받는 것은 오늘날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하린이 만약 돈이 있어 금 80냥을 황가장에 배상했다면 그렇게 장기간 형을 살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돈이 없었기에 몸으로 때우라는 부역의 의미로 도형 11년이 내려진 것입니다.
    대명률 조항에 대입해가며 따져 묻는다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소설적 필요에 의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각색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독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그 부분을 성실하게 설명, 묘사하는 것은 분명 작가의 책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이 아닌, 당대의 법조항이라는 세세한 부분과 다르다 하여 이야기의 큰 줄거리를 수정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작가가 먼저 역사적 사실과 다른 부분을 적시해가며 독자들의 이해를 구했어야 했으나, 그것 또한 몰입을 방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상식과의 충돌이 아니라면 일부러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 점을 감안해 주셨으면 합니다.
    삼국지의 영웅, 관우가 휘두르는 청룡언월도는 사실 픽션입니다. 당대에는 그런 무기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나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 해서 만약 관우가 청룡언월도가 아닌 방천화극을 들고 말을 달리는 부분은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그러나 西江老劍客님의 지적은 무척 유익하게 생각합니다. 모르고 넘어가는 것과 알고 넘어가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西江老劍客
    작성일
    07.06.23 01:56
    No. 14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김휘현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부가설명이 들어간다면 무리없을 듯 합니다. 그러한 부가 설명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다면 충분히 좋은 수정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웃음꽃
    작성일
    07.06.23 03:17
    No. 15

    작가와 독자로서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두분에게서 보았습니다.^&^~
    사비록 저도 잘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7.06.23 06:16
    No. 16

    실질적 법치라 주장하는 현재, 형에 쳐해질 경우 짤리게되므로 과중한 처벌이라고 벌금이나 몇만원 때리는데 그 당시 법이야 장식품이죠. 애초에 강호 자체가 성립될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07.06.23 15:21
    No. 17

    그때 시절의 법은.. 몰라도 재밌게 읽기만 하면 안댈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때시절의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꺼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니 여태까지 잘만 보고 있으니까요.
    사비록 연재한지 몇달 동안 초반부분에 대한 형벌 의문사항이 아직까지 없다가 지금 나온거를 보면 이제 처음 본거라 생각이 드는데 거기다가 댓글을 달던지 쪽지를 보내던지 하면 될꺼를 이렇게 연재한담에 다는거를 보면 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난또 추천글인가 하고 들왔더니
    이런 글이 있어서 한마디 하는겁니다.
    글을 읽다가 길어지길래 기냥 내렸지만..필요없는것들은 기냥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독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氣高萬仗
    작성일
    07.06.23 16:28
    No. 18

    글 읽을 때 좀 힘들게 읽고 싶으신 분들이 계신가보군요.
    위분의 말씀처럼 그 시절의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소설 전개에 별 지장을 준다는 생각도 안들기 때문인지 저는 아주 편안하고 재미있게 글을 읽고 있는 1人 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7.06.23 17:55
    No. 19

    실제로 존재했던 '대명률'을 전개에 사용한 이상, 개연성을 위한 부연 설명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무 상관없으니 넘어가라는 댓글은 오히려 김휘현님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댓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氣高萬仗
    작성일
    07.06.23 20:16
    No. 20

    핏빛노을님 저는 말이지요. 대명률이건 뭐건 왜 저렇게 되었을까? 저 혼자 상상하고 짜맞추기도 하며 재미있게 읽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역사적인 사실을 전개에 사용했다 하더라도 굳이 개연성을 위한 부연설명을 꼭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부연설명 없이도 저는 충분히 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상관이 없으니 넘어가라는 댓글이 오히려 노력을 깎아내리는 댓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저도 해 봤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역사소설 읽고자 무협소설 읽는 게 아닙니다. 모든 분들이 저와 같지는 않겠지만 저는 앞으로도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글을 읽어 갈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초식호랑이
    작성일
    07.06.23 21:07
    No. 21

    흐믓해야하는데...
    눈살이 찌푸려지는 기분은 뭘까요..
    생각이 많으면 자유를 잃게된다는 옛말이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7.06.23 22:34
    No. 22

    네 기고만장님,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기고만장님은 스스로의 방식으로 읽고 댓글을 다시고.. 그리고 저는 제 방식으로 읽고 댓글을 다는 것이지요. 서로간에 꼭 의견의 일치를 보일 필요 없지 않습니까?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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