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현필
작성
07.06.20 13:53
조회
2,051

먼저 현재 걱정을 해주시는 문피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칭 당한 것은 처음인지라 분노라기 보다는 허탈함과 더불어 글 쓰는 자체가 괴롭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정신적인 충격이 크군요.

직접 당해보지 않았으면 어떤 기분인지 몰랐을 겁니다.

무림명탐정이라는 글은 출판된 글도 아니고,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이 높은 글은 아닙니다. 즉, 인지도가 낮은 글이지요.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쓰는 사람이 저인만큼 저작권이 저에게 있음은 너무 자명한 일입니다. 오직 조아라와 문피아 이 두 사이트에만 연재하는 글로서 그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그런 글을 애독해주시는 독자분들 또한 있습니다. 그런 글이 아무렇지도 않게 취급된다는 것은 작가인 저는 물론이고, 그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까지 아무렇지 않게 취급되는 겁니다.

이번 불펌 및 사칭 사건.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유야무야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이 말은 저 자신에게 하는 다짐과도 같습니다.)

글을 불펌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정도 가치밖에 안되는 글에 지나지 않지만, 그 글을 직접 쓴 작가에게 있어서는 한 문장 한 단어 한 글자 모두가 자신의 열과 성의를 다해 적는 겁니다. 적고 그것을 퇴고하고 완성한 글을 보고 안타까워하고 기뻐하고 하는 창작품입니다.

그것을 멋대로 낼름 가져간 것도 모자라 자신이 그 글을 적은 작가라고 사칭하는 것은 스케일의 차이가 있을 뿐...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만큼이나 어이 없는 일이겠지요?

현재 법적인 절차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증거 자료를 작성중입니다.

무엇보다 현재까지도 그 까페에서는 이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글이 여전히 있는 것은 물론이며 저를 사칭한 사람은 일언반구도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곳을 방문한 분들에게 일부는 욕을 하기도 했고, 자신들이 피해자인 것 처럼 반응하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진심어린 사과만 있었어도 사태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주마스터님을 비롯해 찾아간 사람한테 당당하게 사칭한 사람이 저라고 우겨댄 사실이며, 아직까지도 진정어린 사과가 없었기에 법적 조치를 할 생각입니다.

자세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추후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

---------------------

저는 관대합니다.

하지만 화는 냅니다


Comment ' 41

  •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일
    07.06.20 13:54
    No. 1

    ㅇㅇ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템피스트
    작성일
    07.06.20 13:59
    No. 2

    관대하게 소년원만 보내시길.... 힘내시고 그렇다고 글쓰기를 접지는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미하일
    작성일
    07.06.20 13:59
    No. 3

    꺼낼 말은 아니다만 옛날에 아웃사이더란 글 표절사건이 떠오르네요.
    이건 불펌에 작가사칭이니까... 문제가 심각하다라고 생각해요.
    부디 이열치열한 공방없이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6.20 14:02
    No. 4

    법적 조치 ㄱ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李月
    작성일
    07.06.20 14:02
    No. 5

    에궁..잘 해결하시길 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07.06.20 14:02
    No. 6

    단순히 어이없음 -_-... 뭐라 더 할말이 없네요 ;;
    초딩단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박촌
    작성일
    07.06.20 14:09
    No. 7

    혼꾸멍을 내줘야 합니다. 창작물은 자식새끼나 마찬가지인데요,
    산고와 진통으로 낳은 내자식을 제자식이라고 우기는 것들은
    디지게 작살나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07.06.20 14:15
    No. 8

    어제 가서 몇마디 해보니 가관이더군요... 화이팅입니다 한번 본때를 보여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다노을
    작성일
    07.06.20 14:22
    No. 9

    그런 놈들이 똥배짱 하다가도

    법이야기 나오면 오히려 더 무서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케페
    작성일
    07.06.20 14:49
    No. 10

    방금 전에 그 카페 보고왔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구요 ㄱ-

    고딩같은데 벌써부터 사칭따위나 하고 참... 같은 고딩 체면 말이 아니네요 ㄱ- 부디 좋게 해결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7.06.20 14:56
    No. 11

    흠.. 반성문 한장 쓰고 카페 폐쇄 하겠군요.(그리고 상황 종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헐헐헐헐
    작성일
    07.06.20 15:08
    No. 12

    화 낼 때는 화를 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후르륵
    작성일
    07.06.20 15:34
    No. 13

    부디 원만하게 넘어갔으면 합니다..
    이번 사건의 내용으로만 보면 작가님 입장에서 쳐죽일놈이 분명하지만..
    그놈이 앱니다..애..
    저작권의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일을 벌리고(?) 벌이고(?), 그 나이대 특유의 자존심으로 버팅기고, 주변 친구들은 그걸 의리라고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10대 중후반 특유의 적절한 개념없음과 적절한 치기어림을 봤을 때 학생들의 대응이 이해가 안되지는 않네요..
    성인도 넷상에서 다굴을 맞으면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한 클래스 규모의 카페에 생각없이 올린 글의 작가가 나타나고 바로 수많은 사람들의 다굴..
    법이 어쩌고 고소가 어쩌고 등등..
    아찔하네요..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대응한 것 일 겁니다..

    무협지라면 고딩 나이는 개념을 탑재한 때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작가님이 무림인이고 그애들은 양민 어린애소매치기이고 작가님의 전낭을 훔치고 그 돈을 흥청망청 쓰다가 잡혔습니다..
    그 애의 사지의 힘줄을 자르고 길바닥에 버리는 것(고소당해서 정학먹고 벌금물고 기록남고 부모님께 불효하고 친구들한테 찌질이 취급을 받게 될 확률이 높으니 이렇게 표현했습니다)이 죄의 댓가라 한다면 일견 합당할지도 모르겠지만, 대상을 생각하면 과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요는..민증도 안받은 애라는 사실을 생각하시고 자비를 베푸셨으면 합니다..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불러내서 훈방조치를 하고 사과를 하면 받아주셨으면 합니다..설사 진심이 아니더라도 그 애는 세상이 무섭다는 큰 경험을 한 것이고 작가님은 문제의 글이 삭제되고 당사자에게 사과를 받았으니 결과는 제거된 셈아니겠습니까..물론 작가님의 마음의 상처는...에휴..대인의 아량이라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네요..이러니저러니해도 제3자니...

    그래도 저처럼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작가님의 글을 읽게 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꼭 손해만 있다고는...;;;;;;;;;;;;;(나만 읽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06.20 16:18
    No. 14

    본보기로 삼아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천지천마
    작성일
    07.06.20 16:29
    No. 15

    저도 가서 봤더니 어린애들이 모여서 만든 카페같더군요.
    처벌은 조금 그런듯 싶고 따금한 훈계가 필요할듯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6.20 16:33
    No. 16

    어리다고 봐주기 때문에 세상이 갈 수록 청소년 범죄가 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죠. 바늘도둑을 그냥 넘어가면 커서 소도둑이 되는 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성무
    작성일
    07.06.20 16:42
    No. 17

    저는 오히려 훈계보다 차라히 처벌하는게 더 좋지않을까합니다
    본보기로 다시는 하지말아라식으로 하는게 좋지않을까여?
    고등학생이라고 봐저서는 안됩니다 차라히 인정했으면 훈계로
    넘어가겠지만 문피아사람들한테 욕한 상황입니다 이미

    표절이라고 지적한것도 이틀이나 지났는데 전혀 사과하는것도없습니다

    순순히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훈계라고여? 훈계한다고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본보기를 보여줘야 진정한 무서움이 무엇인줄알게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06.20 17:07
    No. 18

    힘내세요 ^ㅡ^;;
    너무 심하게는 마시구요^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일
    07.06.20 19:39
    No. 19

    가서 봤더니 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법의 힘을 보여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디다트
    작성일
    07.06.20 20:26
    No. 20

    재미있는 사례였습니다.

    표절이 아니라, 창작작품의 절도행위는 처음봤습니다.
    흠.

    놀라울 뿐입니다.

    선례조차 많지 않은 만큼, 확실한 실형이나 벌금형을 먹여서, 앞으로 있을 저작권 관련 법적 문제에 좋은 선례로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년오늘
    작성일
    07.06.20 20:44
    No. 21

    어리다는 이유로 용서받기엔 약간의 선을 넘어버린것 같네요.
    그냥 용서했다가는,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고 넘어갈 가능성도 큰것 같고,
    어느정도의 처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쨋든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07.06.20 21:22
    No. 22

    따끔하게 혼낼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가서 일 돌아가는 상황을 둘러보고 왔습니다만... 참 가관이더군요.
    인터넷 익명성의 안좋은 점을 여지없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界
    작성일
    07.06.20 21:31
    No. 23

    제대로 정신이 박힌 운영자라면.
    작가 사칭및 불펌을 모르는 상태였다면 몰라도.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바로 삭제하고.
    해당 회원 강제탈퇴 및 공지로 사과를 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사칭한 회원이 자신의 친구이고.
    카페가 같은 학교 동기끼리만의 모임이라도 말이죠.

    하지만 그 카페 운영자는 일을 더 크게 만드려는지.
    진정을 시켜야 할 입장임에도 오히려 항의하러 온 사람을 악플러로 매도하질 않나.
    막말을 하질 않나.
    진짜 이해가 가질 않는 행동을 하더군요.

    고등학생이니 봐줘야 한다구요?
    고등학생 정도면 알거 다 아는 나입니다.
    몇년 지나면 성인이 되는 나이에요.

    제일 황당한건.
    아직도 무림명탐정이 사칭한 사람의 글 게시판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겁니다.
    이러면서 무슨 해결을 바라는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카시얀
    작성일
    07.06.20 21:41
    No. 24

    어리다고 봐줄수록 더욱 기어오르게 됩니다.

    이정도 일이면 따끔하게 처벌을 하시는게 나을거라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정표현
    작성일
    07.06.20 21:50
    No. 25

    보면서..정말 말을 잃었습니다...

    관용을 베푸시기보단 따끔하게 처벌하시는게 나오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은(河誾)
    작성일
    07.06.20 22:12
    No. 26

    강호정담과 질답란에 리카맨드님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은(河誾)
    작성일
    07.06.20 22:14
    No. 27

    그냥 뭐랄까, 조금 멍하네요(어찔) 뭔가 상당히, 상당히… 울렁증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악래
    작성일
    07.06.20 22:20
    No. 28

    일벌백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전킬러
    작성일
    07.06.20 22:24
    No. 29

    왜 제 눈에는 저것이 사과문으로 안보이는 걸까요. 시간이 없어서 사과하지 못했다라...(담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歌愚者
    작성일
    07.06.20 22:41
    No. 30

    흠...저도 거기 가서 보고 왔습니다만. 이건 뭐.....확실한 처벌을 해야 다음부터 이런 일이 안 생길 거라고 생각이들더군요 보니깐 취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작가 지망하는거 같던데 그런식이라니....현필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松林主
    작성일
    07.06.20 22:47
    No. 31

    음.. 잘 해결되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낭만곰돌e
    작성일
    07.06.20 23:15
    No. 32

    대충 들려서 보고왔습니다만.
    현필님께서 강력한 법적조치를 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말한마디 없이 둘러보고 왔습니다만.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본보기로 확실하게 처벌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십시오 현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07.06.20 23:19
    No. 33

    본보기를 보여줘야죠.. 이번에 또 유야무야 하고. 끝나버리면.. 아 펌으로 해서 올려도 그다지 처벌 받지 않는구나 하면서..이런일이 반복 되겠죠.. 나중에 결과를 문피아에 공지로 올려서 본보기를 하는것이 어떨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7.06.20 23:21
    No. 34

    우...우와... 아직도 저런일이 일어난단 말입니까?
    허허 거참... 경악 그자체군요 생각이 없는건지 -=-;;
    결국 드롱나게 되있는 일을 왜 저지르는건지 모르겠군요
    현필님 힘내시구요 모쪼록 적절한 처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입생 
    작성일
    07.06.20 23:48
    No. 35

    그 카페지기 당당하더군요..
    그녀석 글 읽고싶으면 회원가입하지말고
    카페검색해서 글 보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추혼탈명검
    작성일
    07.06.20 23:56
    No. 36

    워 이런 놈은 봐줘서는 안됩니다. 애새끼들이 잘못해도 처벌이 없다는 걸 아니까 자꾸 청소년 범죄가 흉포화 되는 겁니다. 밀양집단강간한 놈들도 어리다고 그 지역 시민,경찰,판사들이 감싸고 도니까 처벌도 없이 나와서 히히덕거리고 돌아다니는 어이없는 사태가 생기는 거죠. 법대로 고소해서 그 꼴통고딩 호적에 빨간 줄 그어주세요. 애새끼들이 한 번 제대로 죄값을 치러야 세상 무서운 줄 알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스웜
    작성일
    07.06.21 02:23
    No. 37

    고등학생이어도 알 건 다 압니다. 고등학생 때 모르면
    커서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박태석
    작성일
    07.06.21 02:56
    No. 38

    일벌백계.

    다른말을 필요없습니다.

    너무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7
    작성일
    07.06.21 04:36
    No. 39

    어이쿠..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네요. 리플보니까 고등학생인거 같은데 그 정도면 알거 다 아는 나이입니다. 따끔하게 한번 혼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7.06.21 09:28
    No. 40

    요즘 청소년 범죄가 심하죠......
    저는 미성년자라고 자꾸 봐주니까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거로 생각합니다
    법적 대응하는 게 옳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ㅇㅅㅇ
    그리고 불펌과 사칭을 했을 때에는 어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백리수영
    작성일
    07.06.21 13:48
    No. 41

    저도 고등학교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 님 입장이지만..
    저 분들 너무들 하시네..
    작가님이 며칠밤낮을 머리를 쓰면서 죽으라고 쓰신 글을 그냥 낼름
    강탈 해놓고 자기 잘못아니라고 하니..
    너무 황당 하네요...저도 하이텔 무림동 할동 할데 저도 당해보아서
    작가님 심정 잘알아요..
    작가님 그냥 관대한 처벌 보다는 확실한 법적으로 처리 하세요
    그래야 다시는 이런 사태가 없죠..
    요즘 신문이나 방송에서 나오는 뉴스처럼 저작권 표절 의혹이
    차라리 안생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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