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없이 그저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사태를 수습하여 보겠다고, 나름대로 설쳤던것이 사태를 악화시킬줄은 몰랏습니다.
네이버에 질문한것이 문제가 되는것을 보고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바로 자삭하려고 하였으나,
답변이 달린 질문은 삭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답변써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답변을 지워주시면 제가 바로 삭제 하도록 하게습니다.
그리고 어제저녁부터 저쪽 카페에다가 댓글로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리키맨드" 라는 사람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쪽에 관하여 아무런 유감도 표명할 생각도 없고, 없었고,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키맨드" 라는 사람 저도 매우 싫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동생이 그 카페에 소속되어 있고, "리키맨드"가 그 아이의 친구라고 하여서, 어제부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상황파악을 하려 보여고 이리저리 뛰어 보았는데, 그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듯 하여, 문피아의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하고, 그 카페의 아이들에게도 미안할 뿐입니다.
특히 현필님께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저 죄송할뿐... 네이버 지식인도, 1번질문은 하지 않는것이 좋아보였군요... 저도 그부분은 사실 별로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의 친구" 니까... "예의상" 대신 물어봐 달라고 하였길래, 물어봤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현필님께는 정말 찾아가서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쪽지로라도 어디 사시는지 알려주신다면, 주말에 찾아뵙고 깊이 사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저는, 어제, 오늘 정말 "리키맨드" 라는 사람과 현필님 입장에 대해서는 별로 글을 쓰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회피라고 하실수도 있겠죠, 발뺌이라고 보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계속 하여 그쪽 카페에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변호하고 싶었던 사람은, 그 카페에 소속되어 있는 제가 아는 동생입니다. 막말로 하자면, 리키맨드라는 사람이 어찌되든 저는 상관도 하기 싫습니다. 리키맨드라는 사람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이제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친구는 자신을 위해서 다른이에게 도움까지 요청하며 고생을 하는데 자신은 자칫 성의없어 보일수도 있는, 맞춤법 체크도 안한 그런 글을 올려놓고 사라지는 모습이라뇨...
마음만 같아서는 강원도 찾아가서 패버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가 개인 심정 토로하는것으로 넘어간 듯하여 죄송합니다.
아무튼 현필님께는 정말 죄송하고, 문피아 여러분께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 질문에는, 제가 추후에 몇몇 어휘를 수정하려 하였는데... 수정조차 되지 않더군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쓰지도 못하는 도구를 이용하여 지식을 얻으려 한 제 태도가, 앞으로는 사과하면서 뒤로는 이런 저런 공작을 펼친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네이버에 지식인에도 새벽에 생각없이, 대충 작성하여 어휘 선택조차 제멋대로 하여 올린것에 대해서도 사죄 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그 질문에 언급된 작가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그분들께도, 찾아뵈어 사죄드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정말 송구해서 죽어버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사태를 수습한답시고 뛰어들어서 더 악화시키다니요... 정말 어제 새벽으로 돌아가서 무슨 생각으로 저런글을 썻는지, 제 머리속을 스스로 해부해보고 싶은 기분입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것으로도 용서가 안되신다면, 더 책임을 지기를 바라신다면, 자결마저 할 각오가 있습니다.
제가 이상태까지, 이 상황으로 만들어 버린것과 같다는 생각에 현필님과 작가분들, 그리고 문피아 분들,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보아주신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문제의 네이버 지식인 질문은 somnus 님께서 조언해주신 대로 24시간이 지나자 마자 미해결 질문으로 하여 신속하게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캡쳐했을것 왜 지우냐는 말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께서 어서 지우라는 말씀을 하시니 염치없는 일이지만 최대한 빨리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몇번을 사죄하여도 할말이 없지만, 다시 한번 사죄 드립니다.
정말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도록 이끈것에 대해서 정말 사죄를 드리고,
작가분들께서도 모욕감을 느끼셨다면, 그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현필님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올리고, 이 미흡한 사죄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찾아뵈어서라도 사죄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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