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전자책 출판 제의를 받았습니다.
저 역시 해서 나쁠 건 없다고 하여 승낙하고 준비하는 중인데...
직접 만나서 계약을 할 것인지 우편으로 계약을 할 것인지를 물어 직접 만나서 하겠다고 했더니 인감 증명서와 통장 사본, 인감을 준비해서 와줄 것을 말해주시더군요.
여태까지 다른 곳하고도 전자책 계약을 몇 번 해봤는데 이렇게까지 준비를 부탁받는 건 처음이라 약간 불안하기도 합니다.
통장 사본은 수익금 때문이니 그렇다고 쳐도 인감 쪽이 궁금합니다. 본인 확인이라고는 해도 다른 곳은 사인 또는 인감으로 충분했었거든요(다른 곳은 우편을 통한 계약이었습니다)
출판을 할 때 인감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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