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비슷한 제목이라는 이유로 제목을 새로 바꿨습니다. 더불어 세계관도 아예 바꿔버렸지요.
뭐, 주인공이 냉정하고 여성기피증인 건 여전합니다.
아홉 개의 천체를 지닌 가이아. 구일 마다 한 번씩 그 밤하늘을 밝히는 천체들은 각각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 기운은 너무나 강력하여 가이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거의 모든 인간들은 이 아홉 천체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천체의 기운에 동화되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누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곳 가이아에서는 갓난아이도 안심해서는 안 될 인물이다.
적이 가족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자비를 두지마라. 네가 죽으면 끝인 것이다. 살아남고 싶다면 상대를 죽여라. 아무리 그가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이곳에서의 방심은 곧 죽음이니까.
약육강식의 세계, 가이아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의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목: 라케지아
그럼 저는 스테미나 포션 빨고 버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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