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옛부터 이 땅에 내려오던 두가지 호국의 검법.
비홍검과 월광검.
그 중 월광검은 무당에게 전승되어 내려오고 비홍검은 지킴이들에게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그 지킴이들 중 대다수가 한대 모여 대업이라는 미명아래 지나의 땅에서 음모를 꾸미고 차근차근 진행시켜 나간다.
대업은 지나족의 말살과, 고조선의 영화를 되찾는 것이 목적.
그 대업의 와중에 무당의 아들인 주인공과 지킴이들이 원수로 만난다.
주인공은 지킴이에게 복수도 해야 하고, 도를 넘어설 만큼 많은 피를 흐르게 만들 대업도 막아야 한다.
그것이 주인공이 받은 천명이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주인공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지요.
그 지킴이들을 도와 지나를 치고 싶기도 하지만, 그들을 돕게 되면 너무나 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게 되기 때문에 천기가 뒤 흔들려 이 땅에 벌이 떨어짐을 알고 있으니까요....
하는 이야기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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