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부리기는 예사요,
남의의견 깔아뭉개기는 숨쉬는 것보다 더 많이하고,
어딘가 꼬투리 잡지 않으면 피가 역류하나?
엄연히 잘못된 행위에 대해 쏟아놓는 궤변은 초딩도 항복하겠다.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몰상식은 다반사요,
장르의 미래를 걱정하는 척하면서 비아냥을 하루도 쉬지 않고 잘하는군.
확인 해보지 않은 헛소문 가지고 툭 하면 씹을 거리 삼고
글 쓰는 사람은 지들 집 노비인줄 아는지 인신공격과 인격모독은 서슴없이 내뱉는다.
몇마디면 될 것을 대중대강 지식 자랑은 항상 장문으로 이어지고
다른 말 꼬투리 잡아 논지에서 샛길로 새서는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건 장기 삼아도 되겠다.
문피아 검색어에서 찾은글 입니다.
저는 이 10문장밖에 안되는 글에 우리의 모든 문제점이 드러나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문장은 저에게도 정문일침이더군요..
혹시,여러분도 혹시 이문장이 표현하는 사람이라 생각하시진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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