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르제
- 07.05.14 01:25
- No. 1
-
- Lv.1 투탄카멘
- 07.05.14 01:47
- No. 2
-
- Lv.1 [탈퇴계정]
- 07.05.14 02:07
- No. 3
죽으니 베드엔딩일 수도 있고.....
죽으면서도 환상속에선 공주가 됨으로서 현실을 잊긴 잊었으니 해피 엔딩일 수도 있고.....
죽음으로 피어난 결말이 '현실을 피하는건 불가능하다.' 라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충고를 뼈속 깊숙하게 새겨주는 걸 보니 이건 해피나 베드를 따지는 것과는 또 다른 엔딩이겠네요.
깨닮음의 엔딩일까...
판의미로 안 보신 본들은 꼭 보세요.
판타지로 포장된 안티 판타지 입니다.
20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는데 왜 30분이 아닌지 의심 갈 정도.
변종거미인간3은 시간아깝습니다.
전 이거 보고 10분동안 울었습니다 ㅜㅜ -
- Lv.1 데스메디아
- 07.05.14 02:32
- No. 4
-
- Lv.53 FAD
- 07.05.14 02:51
- No. 5
-
- Lv.6 CCC
- 07.05.14 02:51
- No. 6
-
- Lv.3 [탈퇴계정]
- 07.05.14 07:53
- No. 7
-
- Lv.3 [탈퇴계정]
- 07.05.14 09:34
- No. 8
오필리아 처음에 봤을때 엄청 실망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관에 가서 골라볼때, 판타지 대작과 20분간 갈채라는 선전에 이끌려 보게됐거든요. 처음보고 이게 왜 20분간 갈채를 받았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20분간 갈채를 받을만한 판타지라고 생각되지 않았거든요.
현실의 비중도 크고 또 현실에서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니까요(제 판타지에 대한 생각이 잘못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에 대한 생각도 판타지적 요소가 들었지 판타지라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나중에 어느 분이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하신걸 보고 어느정도 이해가 가더군요. 지금 본다면 처음 볼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잘못된 선전(제 생각에..)에 의해 선입견을 가지고 봐서 제대로 된 감상이 안된 예였다고 생각해요. -
- Lv.19 아비초열
- 07.05.14 09:53
- No. 9
-
- Lv.43 청풍야옹
- 07.05.14 14:03
- No. 10
-
- Lv.10 Hotstudy
- 07.05.14 16:09
- No. 11
판의미로는 참... 안타깝더군요
제 생각에는 영화가 완전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우선 홍보조차 영화와는 동떨어진 내용으로 나왔을뿐더러
내란과 오필리아의 환타지가 큰 연관관계를 가지지 못한것 같더군요
적당히 버무려지지도, 한가지가 부각되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엔딩도 다른분들은 많은것을 느꼇다지만
현실에 물들어버린 저로써는 판이라는 환상체가 가져온
오필리아만의 환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_-;;
어느새 동심을 잃어버린 제가 참 서글픕니다;;
어쨋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선이나 혹은 많은 생각할 꺼리를
원하신다면 저도 Maerchen(메르헨)을 추천하겠습니다
Comment ' 11